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비트센싱(대표 이재은)은 7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회사가 지금까지 받은 투자액은 85억원에 달한다.비트센싱은 자율주행차량 및 도로 인프라용 레이더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만도 출신 이재은 대표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자체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를 결합,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고해상도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AIR 4D'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카메라 일체형 트래픽 레이더 AIR T
우리나라 경제에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대외 돌출 변수가 등장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지난 28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킨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강수로 맞대응하고 나와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수출에 향후 어떤 부작용이 덮칠지 우려가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 29일 발간한 ‘홍콩보안법 관련 미·중 갈등과 우리 수출 영향’ 보고서에서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무역지위를 박탈할 경우 그간 누려왔던 홍콩 이점이 약화하고 우리 수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와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양성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가 인피니언 상용 반도체 솔루션의 개발 및 향상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면 퓨처플레이가 관련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을 추천한다.교육은 인피니언이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피니언의 전문 교육을 제공받고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제품 샘플과 개발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인피니언은 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고객사에 소
자율주행의 핵심 센서 ‘라이다(LiDAR)’ 기술을 확보한 국내 스타트업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