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전력관리 반도체를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샤오미가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회사인 주하이신스졔반도체과기(珠海芯试界半导体科技)를 설립했다. 설립 일자는 6월 23일이며 법적 대표자는 황톄니우(黄铁牛), 등록 자본금은 2억 위안(약 387억 1000만 원)이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공개된 이 회사의 경영 범위는 반도체 제조, 반도체 칩 설계 및 서비스, 반도체 칩 및 상품 제조, 반도체 전용 장비 제조, 반도체 디스크리트 부품 제조, 반도체 조명 제조 등이라고 설명됐다. 이 회사는 샤오미 투자 자회사인 후베이샤오미창장산업펀드파트너기업(湖北小米长江产业基金合伙企业)이 공동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을 맞아 판가가 오른 중국 OLED 구동 칩 기업 시노웰스(Sino Wealth)가 올해 높은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 12일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시노웰스는 올해 1~3분기 예상 누적 순익을 발표하고 상장사귀속순익이 2억6300만~2억7100만 위안(약 487억~501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5~80%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순익은 1억5000만 위안(약 278억 원)이었다. 올해 3분기 순익은 1억1045만~1억1797만 위안(약 204억~218억 원)으로 지
중국 기업들의 OLED 구동 칩 자립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 지웨이왕에 따르면 최근 중국 반도체 기업 시노웰스(SINO WEALTH)의 자회사 칩웰스테크놀로지(CHIP WEALTH TECHNOLOGY)는 OLED 구동 칩을 개발해 이미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칩을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규모로 적용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올해 OLED 하이엔드 칩 생산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이라서, 공급이 칩웰스테크놀로지의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칩웰스테크놀로지는 구동 칩 신상품에 더욱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