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의 4개 우수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8월부터 C랩 스핀오프(spin-off) 제도를 도입, 우수한 C랩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4년만에 145명의 임직원이 스타트업에 도전, 40개 기업을 창업했고, 2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