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ssue] 미국, 반도체 공급 차단까지…화웨이 숨통 더 조인다
[Weekly Issue] 미국, 반도체 공급 차단까지…화웨이 숨통 더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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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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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2020년 5월 15일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부품 조달 길도 틀어막기로 하는 초강도 압박 조치에 들어갔다. 최근 화웨이 제재 1년 연장 결정에 이은 강력한 후속 행동이다. 미중 무역갈등이 더욱 첨예해지는 가운데 향후 국내 산업계에 어떤 파장이 미칠지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로이터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제3국 반도체 회사들도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면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특정 소프트웨어와 기술의 직접적 결과물인 반도체를 화웨이가 취득하는 것을 전략적으로 겨냥한 수출 규정 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을 초래하는 기업이 만든 통신장비를 미국 기업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한 바 있다. 이번 반도체 수출 규제는 제재 연장에 이은 강력한 후속 조치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1년 기한의 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서명 직후 미 상무부는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리스트에 올렸다. 미국 기업들이 화웨이와 ZTE 등 회사로부터 장비를 공급받지 못하도록 막은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화웨이로 수출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 규정에서는 미국의 기술을 활용하는 해외 기업도 화웨이에 특정 반도체를 공급하려면 미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에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기술 활용도가 25% 미만이면 자유롭게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런 우회로마저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시장에서는 미국의 제재 강화가 화웨이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공급망 끊기를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국 정부의 제재로 화웨이는 미국 반도체 기업들로부터 핵심 반도체 부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자, 자체 반도체 설계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을 통해 TSMC의 외주 생산으로 대응해왔다. 하지만 이번 제재로 미국이 TSMC와 화웨이의 추가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화웨이의 반도체 공급망에는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TSMC와의 거래 없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주력인 통신장비 기술 개발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등 다른 해외 파운드리 업체도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대다수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의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언제든 거래를 막을 있는 까닭이다. 더욱이 미국의 이번 조치가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까지 확대 적용되면 화웨이가 받을 타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국 정부는 일단 제재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법적 근거를 마련한 상황이지만 향후 실질적인 제재 강도를 어느 정도로 적용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만약 화웨이가 치명타를 입게 되면 중국 또한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강력한 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무역 전쟁의 수위를 뛰어넘어 미중간 경제 전면전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이 규정은 허가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허가가 반드시 거부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상무부는 또 이번 조치에 대해 120일간 유예기간을 뒀다.

중국은 미국의 이번 조치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태도다. 중국은 미국 기업들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에 올릴 준비가 됐다고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같은 날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애플·퀄컴·시스코와 보잉 등을 겨냥해 중국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교통·통신·금융 등 공공 인프라를 운영하는 자국 기업이 컴퓨터 서버를 비롯한 IT 기기를 조달할 때 사전심사를 받도록 하는 새 행정규칙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새 규칙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HP‧델 등 중국에 진출한 미국 IT 대기업을 겨냥했다는 관측이다.

한편 지난 1년간 미국의 제재 조치가 화웨이의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흥미로운 분석도 나왔다. 지난 15일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화웨이 최신형 스마트폰 ‘메이트30’의 5세대(5G) 모델은 중국 부품 사용비율이 금액 기준 41.8%로 나타났다. 종전 모델인 메이트30 4세대(4G)는 25%에 불과했는데 1년만에 16.5%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비해 11.2%를 차지하던 미국산 부품은 커버유리 등 일부에 사용되는 데 그쳐 비율이 1.5%로 급감했다. 

 

◇한 눈에 보는 기업 소식

기업명 내용
화웨이 미국 제재 후 1년 간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부품 국산화율이 25%에서 42%로 부쩍 높아졌다. 메이트30 5G의 중국 부품 사용비율은 금액 기준으로 41.8% 미국산 부품은 커버유리 등 일부에 사용되는 데 그쳐 비율이 1.5%로 떨어졌다. 
필옵틱스 OLED 및 이차전지 레이저 공정 장비 전문기업 필옵틱스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514억원으로 3.4% 증가했고 순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최근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설비의 수주 증가와 원가율 하락을 기반으로 9분기 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수주잔고는 1890억원에 달하며, 최근 2년 간 신규설비 라인업을 늘린 것이 수주 증가의 요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스코케미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산단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이 연간 2만4000t의 생산 규모를 갖춘 양극재 2단계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에도 3만톤 규모의 3단계 양극재 공장을 추가로 착공, 내년까지 준공해 총6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양극재 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포드 포드 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1넌간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학계와 연구계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포드가 제공키로 한 데이터셋에는 라이다(LiDAR) 및 카메라 센서 데이터, GPS 및 궤도 정보 뿐만 아니라 다중 차량 데이터, 3D 포인트 클라우드, 접지 반사율 지도 등이 포함됐다. 또한 1년간의 계절적 변화와 다양한 주행 환경도 담긴다. 2개의 차량에서 나오는 센서 정보로 다른 차량이 감지할 수 없는 것들을 감지할 수 있게 한다. 
푸젠진화 푸젠진화는 최근 구인 공고를 통해 D램 R&D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푸젠진화는 공고에서 차세대 D램 제품 R&D 및 수율 최적화를 연구할 직원을 찾고 있다면서 '동일 직군에서 3년 이상 경험이 있는 인력을 우대한다'고 밝혔다. 푸젠진화는 또 최근 반도체 기술 전문업체와 컨설팅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설팅 업체는 메모리 양산 설비 구축과 수율 향상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곳이어서 푸젠진화가 메모리 양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나노티에스 산업용 모니터 제조업체 토비스는 자회사 나노티에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비접촉 에어터치(Air Touch)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를 개발, 1차 샘플을 납품 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티에스와 소프트뱅크가 공동 개발한 에어터치 기술은 손의 움직임을 통해 명령을 내리는 비접촉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와 최대 30cm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2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매출액 9893억원, 영업이익 265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45.3% 감소한 수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 1분기의 매출액이 패션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석유수지사업의 실적 개선과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 필름사업의 흑자기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SKC코오롱PI 지분에 대한 매각이익이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711.8% 증가했다. 
리스케일 지멘스와 리스케일은 한국 고객들에게 지멘스의 심센터(Simcenter) 소프트웨어(SW)를 리스케일의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맺고 CAE SW 및 HPC 하드웨어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리스케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멘스의 ‘심센터 3D’와 ‘심센터 아메심’ SW를 서비스형 SW(SaaS)를 제공한다.
SMIC 15일 SMIC는 올 1·4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올해 설비투자액(CAPEX)으로 43억 달러를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 대비 11억 달러 늘어난 수치다. SMIC의 1·4분기 매출은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자국 팹리스의 안정적 물량 확보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9억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SMIC의 웨이퍼 1개당 반도체 수익은 1,560달러로 TSMC(3,338달러)나 삼성전자(2,490달러)와 격차 있다. 
엘아이에스 엘아이에스는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332% 늘어난 4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0% 오른 527억원, 당기순이익은 1995% 상승한 8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엘아이에스 측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OLED에 대한 투자를 재개하며 당사의 레이저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그 동안의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엘아이에스의 실질 수주 잔고는 1000억원 이상이다. 
디엠에스 디엠에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478억원보다 5.0% 증가한 50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억원에서 66억원으로 43.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0.8%나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26%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환차익과 환산익 등 영업 외 이익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중국 BOE, CSOT 등 중국 업체 대상 세정장비와 현상장비, 박리장비 등 수주가 늘었다. 1분기 장비 수주액은 500억원 가량이고, 매출액 중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무라타제작소 무라타제작소가 지난 1944년 이래 유지해 온 ‘가족 경영’을 접고 첫 전문 경영인을 선임한다. 무라타제작소는 오는 6월 하순 정기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나카지마 노리오 현 모듈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결의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무라타 츠네오는 대표이사 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나카지마 신임 대표는 도시샤 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무라타제작소에 입사한 뒤 ‘무라타 맨’으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적층 콘덴서와 다층 모듈 상품을 주로 다뤄온 그는 2012년 모듈사업본부를 총괄하는 본부장(이사)로, 이듬해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통신·센서사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다 2017년 다시 모듈사업본부장으로 돌아왔다.
한화솔루션 한화솔루션은 이달부터 전남 여수사업장에서 고순도 '자일릴렌 디이소시아네이트(XDI)' XDI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사업장 생산 규모는 연 1200톤이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따라 일본 미쓰이케미칼(연산 5000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XDI 생산업체가 됐다. XDI는 폴리우레탄의 주원료인 이소시아네이트 화합물의 한 종류다. 순도 99.5% 이상인 고순도 XDI는 범용 이소시아네이트 대비 10배 이상 비싼 고부가 소재다. 투명성과 굴절성이 우수해 기존 렌즈보다 약 30% 얇고 선명한 고급 광학 렌즈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OCA(광학용 투명 접착 필름), 고급 잉크, 도료, 식품포장용 접착제, 전자제품 포장 필름 등으로 활용 분야가 넓다. 
이아이디 이아이디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0억원으로 240.3% 늘었고 순이익은 4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자회사 지이는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전체공정 설비업체다. 레이아웃 기술과 4D 시뮬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특히 물류 설계부분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60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1분기에만 무려 43억원의 이익을 거뒀다. 주요 고객사의 해외 거점법인에 활성화 공정 물류장비를 100% 공급 중이다. 2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정 장비업체인 케이아이티도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노뎁 이노뎁은 '데이터 시티와 공유'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미래를 진단하는 'ISE(Innodep Smartcity&Enterprise) 2020 e-콘퍼런스'를 6~20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는 'ISE 2020 e-콘퍼런스'에선 솔루션 기술과 다양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DMS-Cloud' 'DMS-BI' 'DMS-FX' '다중드론 5GX 플랫폼'을 비롯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형 서비스 모델 'e-DaaS(서비스형데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이노뎁을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MS), 델 테크놀로지스, 대원CTS, SK텔레콤, ADT캡스, 인텔, 제타럭스시스템, 서초구청 등 관계자들이 다양한 솔루션을 온라인에서 발표한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지난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중국 영업 전문가인 임윤교 신임 대표 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햅틱 Driver IC, MST IC, 터치스크린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를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OEM방식으로 납품하는 팹리스다.
엘이티 디스플레이 모듈장비 제조업체 엘이티는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엘이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19만7000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6400~7800원, 총 공모금액은 141억~171억원이다. 엘이티는 다음달 4~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11~12일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일은 다음달 22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01년 설립된 엘이티는 설립 초기 액정디스플레이(LCD)용 모듈공정 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과 TV분야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핵심 모듈공정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엑시콘 엑시콘은 파두와 반도체 검사장비(SSD Test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9억1200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0일까지다.
에스티아이 에스티아이는 잉크젯 후공정용 OCR(Optical Clear Resin) 잉크젯 장비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마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충남 아산캠퍼스 ‘Q1’ 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스티아이는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에 잉크젯 장비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했다. 관련 기술이 안정화되면 잉크젯 장비 생산능력(CAPA)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에스에프에이 14일 에스에프에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676억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30억 원, 250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15%, 영업이익은 6% 증가했다. 지난해에서 올해로 이월된 7,385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해외 디스플레이사업의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0%이상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2차전지사업의 매출 비중이 20% 이상으로, 매출구조 다변화도 성공했다. 에스에프에이는 현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가상물리시스템, 예지보전(PdM) 등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제반 기술을 각 사업 부문에 도입할 계획이다. 
에스맥 에스맥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792억원과 134억원을 기록해 각각 79%, 581%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화웨이 터치스크린 모듈이 견인했다. 
알파솔루션즈 알파홀딩스 자회사 알파솔루션즈(지분율 100%)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신규 국채 과제인 서버용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파솔루션즈는 지난 달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과기정통부의 AI 반도체 설계 신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최대 8년간 총 708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서버에 활용 가능한 AI 반도체(NPU)와 인터페이스를 개발 할 계획이다. 고성능의 A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메모리, 반도체간 데이터 전송 능력이 중요하며, 알파솔루션즈는 반도체 사이 초고속(100Gbps 이상) Multi-Rate 데이터 전송 지원 가능한 저전력 직렬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진엑스텍 정보기술(IT) 장비 및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은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47억9600만원, 영업이익 3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2.5%, 184.3% 상승했다.이동통신 부문에서 애플에 3차원(3D) 센싱모듈, 쿼드/트리플 카메라모듈 검사 관련 장비를 수주한 덕분이다.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는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009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5.84% 전년동기대비 5.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89.09% 전년동기대비 62.40% 증가했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분야 세계 1위 업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TSMC, 인텔, BOE 등이 고객사다.
메디컬아이피 서울대병원 1호 스타트업인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 전문 기업 메디컬아이피가 2차원(D) 엑스레이 영상을 AI로 3D화해서 코로나19 폐렴 중증도를 정량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다.이 회사는 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 영상을 3D로 시각화하고 각각의 장기 영역을 분할(세그멘테이션)하는 의료 AI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SW) '메딥프로'와 이를 기반으로 한 의료용 3D 프린팅 솔루션이 핵심 기술이다. 메딥프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통합인증(CE) 마크를 받았고,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메딥프로를 기반으로 CT 영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병변을 1분 내 정량화하는 SW '메딥 코비드19'를 2주 만에 개발, 지난 3월 전 세계에 무료 배포했다. 지난달 말까지 총 39개국 1000여개 기관에서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비전세미콘 반도체 후처리공정 플라즈마 전문기업 비전세미콘이 주문·결제부터 제조·서빙까지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로봇 카페 ‘스토랑트’를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15일 오픈했다. 스마트 바리스타 시스템과 서빙 로봇 ‘토랑’, 키오스크를 주축으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바리스타 시스템은 커피·에이드·밀크티 등 50여 가지의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평균 제조 소요 시간은 1분 30초~2분dlek. 
비아트론 비아트론은 중국 Mianyang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와 146억9107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29.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8월20일까지다.
쇼트 독일 특수유리 전문업체 쇼트는 초박막강화유리(UTG) 솔루션 ‘센세이션 플렉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UTG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커버윈도우 소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두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커버윈도우 재료로 UTG를 활용했다. 업계 최초 상용화다. 쇼트 유리를 기반으로 도우인시스가 가공을 맡았다. 
난야 대만 D램 업체 난야는 지난 4월 매출이 56억1967만대만달러(약 2428억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7%나 증가했고, 전월 대비 4.93% 올랐다. 1분기부터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시스템이 세계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서버 D램 수요가 상당히 증가했다.
나노티에스 산업용 모니터 제조업체 토비스는 자회사 나노티에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와 공동 개발한 비접촉 에어터치(Air Touch)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 1차 샘플을 납품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터치 기술은 손의 움직임을 통해 명령을 내리는 비접촉 방식으로 디스플레이와 최대 30㎝ 거리에서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하지 않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나노티에스는 에어터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비접촉 에어터치 기반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조성과 응용 콘덴츠를 개발해 향후 자동차, 게이밍, 의료기기,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PI첨단소재 주식회사 SKC코오롱PI는 27일 충북 진천에서 제1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PI첨단소재 주식회사로 변경한다. 글랜우드PE는 지난해 12월 SKC(27%)와 코오롱인더스트리(27%)가 각각 보유한 SKC코오롱PI 지분 54%를 약 6000억원에 인수했다. 
TSMC TSMC는 15일 약 120억달러(약 14조7000억원)를 투자해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SMC는 애리조나주 공장에서 첨단 5㎚(1nm=10억분의 1m) 칩을 생산하며 16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새 공장은 2021년부터 건설 작업을 시작해 2024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월간 2만개 실리콘웨이퍼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된다. 삼성전자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 인근 부지를 확보해 현재 2개인 오스틴 사업장 내 공장을 추가로 총 5개까지 확충할 계획을 갖고있다. TSMC는 2023년 초쯤 미국에서 반도체 칩 생산을 시작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 LG이노텍은 올 1분기 매출 2조 109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 중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9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칩에 사용하는 반도체 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기에 적용되는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의 판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샤프 일본 전자업체 샤프가 다음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OLED TV 제조사 대열에 합류한다. 샤프가 OLED TV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세계 OLED 시장은 LG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샤프 4강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AP시스템 12일 AP시스템은 연결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10억원, 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26.41% 하락, 전년동기대비 38.9%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29.14% 감소, 전년동기대비 146.00% 증가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세트를 탑재한 삼성전자 5세대(5G) 스마트폰 ‘갤럭시 A퀀텀’을 15일부터 예약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판매일은 22일이며, 가격은 64만6900원이다. 6.7인치 크기 화면에 후면에는 6400만 화소 카메라 등 4개의 카메라가 달렸다. 해외 출시명은 ‘갤럭시 A71’이다. 일반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일반난수생성기 칩세트가 있다. 이 칩세트는 일반난수로 암호키(Key)를 만들어 스마트폰에 설치된 각 앱을 보호한다. 갤럭시 A퀀텀은 가로·세로 2.5㎜ 크기의 양자난수생성기 칩세트를 추가로 달았다. 이 칩세트는 양자(Quantum)로 암호키를 만들어 스마트폰에 설치된 ‘T아이디’ ‘SK페이’ ‘모바일전자증명서 이니셜’ 등 3가지 앱을 보호한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이날 11일 오전 10시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삼성SDI 배터리 사업장에서 만났다. 정 수석부회장은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 서보신 생산품질 담당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을 대동했고, 삼성그룹 측은 이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사장) 등이 맞이했다. 이 부회장과 정 수석부회장은 공식 행사 종료 후 오찬을 가지며 미래차 관련 비전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씨 대주KC그룹의 주력사 케이씨는 전기차용 고순도 수산화알루미늄인 보헤마이트 생산확대를 위해 IPO를 결정했다. 케이씨 국내 유일한 수산화알루미늄 생산자다. 1996년 설립된 공기업인 한국종합화학이 모태로, 해외에 전량 의존하던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을 국산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산화알루미늄은 상하수 처리제와 제올라이트, 인조대리석, 내화물 등 범용화학제품의 기초 원료로 사용된다. 케이씨는 수년전부터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순도 수산화알루미늄을 개발하고 상용화시켰는데 그 결과물이 수퍼파인(Super Fine)과 보헤마이트다. 수퍼파인은 무기계 난연제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보헤마이트는 고내열성 PCB 기판의 충진제로 쓰인다. 이중 보헤마이트는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부품인 분리막 코팅제 원료로 사용된다. 케이씨는 LG화학에 분리막용 보헤마이트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씨는 생산시설 증축은 이미 진행하고 있다. 작년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단 1765㎡의 공장용지에 보헤마이트 생산시설을 갖추기 위해 138억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IPO를 통해 모은 자금으로 추가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세아메카닉스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용 2차전지 부품 및 가전·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이다. 정밀주조기술 및 공정관리 역량이 업계 수위권으로 평가받아 국내외 주요 TV 및 자동차제조기업에 부품을 납품해왔다. 세아메카닉스는 LG전자에 회전 가능한 벽걸이형 TV 브래킷 및 스탠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외에 보쉬 등에 차량용 알루미늄 부품을 수출했다. 특히 2018년 이후 차량용 2차전지 부품제조를 시작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했다. 고진공 공법으로 전기차용 2차전지 경판(End plate)을 생산, LG화학 등에 납품하며 실적이 개선세를 띄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5.5% 증가한 86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4% 증가한 47억원을 거둬들였다. 
(참고: 전자공시시스템, 더벨, 전자신문, 매일경제)

 

◇신기술 동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소재연구실 김현욱 박사 연구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에너지소재연구실 김현욱 박사 연구팀이 물과 접촉해 열을 방출하는 기존 산화 마그네슘보다 열 방출량이 3배 높은 새로운 열저장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SKIER-2'라고 명명된 신규 금속-유기 구조체(SKIER-2)를 고온 열분해해 제조된 열저장 소재는 높은 열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물과 접촉 시 빠르게 열을 방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연구팀은 SKIER-2를 최초로 합성한 후, 700℃에서 열처리해 다공성의 탄소 나노 층 사이에 균일하게 분산된 열저장 소재 물질을 개발했다. 개발된 신규 열저장 소재는 기존에 비해 3배 높은 열 방출량을 보였으며, 일반적인 MgO-탄소 혼합물에 비해 4.5배 이상 높은 열전도도를 보였다. 이러한 높은 열 방출량과 열전도도는 기존 재료대비 약 76배 넓은 표면적과 균일하게 분산 된 나노크기의 MgO입자에 기인한다는 것이 표면적 측정과 고분해능의 전자현미경 분석에 의해 밝혀졌다.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성미 박사 연구팀, KAIST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정성미 박사 연구팀이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유해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질소를 선택적으로 감지하는 다기능성 에어로젤 소재의 가스센서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발한 가스센서 플랫폼은 특정 유해가스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무기 나노 입자들을 탄소나노튜브 하이드로젤에 결합시켜 높은 신속성·민감성·선택성을 구현했다. 이번 가스센서 플랫폼에 적용된 3차원 다공성 탄소나노튜브 하이드로젤은 표면적이 넓고, 표면에 다른 화학물질의 결합이 용이하다. 특히 센서 플랫폼의 주재료로 사용된 에어로젤의 입자들은 1.5-3.5 나노미터(㎚, 10억분의 1m)의 초미세크기로 에어로젤 중에서도 활성 표면적이 매우 넓어 소량의 이산화질소가스에 안정적이면서도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다. 또한 제작비용이 저렴하고 제작과정이 간단해 향후 촉매, 센서, 에너지 저장 소자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과 김태일 교수와 이주승 연구원, 삼성전자 연구진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과 김태일 교수와 이주승 연구원, 삼성전자 연구진은 0.015mm 크기의 초소형 전자소자를 고밀도로 집적할 수 있는 전도성 접착제를 공동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크기가 마이크로미터(μm, 1 μm 는 100만 분의 1m) 수준인 초소형 전자소자는 기판에 배열하거나 전극과 연결시키기가 까다롭다. 현재는 금속 선(와이어)이나 전도성 필름을 이용한 패터닝 방식으로 LED나 트랜지스터, 저항 등을 기판에 붙이는데, 고온 고압 공정이 필요해 휘어지는 기판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팀은 고분자 접착제와 나노 금속입자로 전기가 통하는 접착제를 만든 뒤 얇게 기판을 코팅해 소자 사이 또는 소자와 전극을 수직으로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때 연꽃 표면이 물을 튕기는 특성에서 단서를 얻어, 접착제 표면의 피막 두께 등을 조절해 표면의 안정성을 바꾸는 방법으로 원하는 부위에서만 소자와 기판이 접촉하게 조절했다. 이 공정은 자외선(UV) 노광 같이 간단한 공정만 써도 되는 데다, 일상에서 느끼는 기압인 1기압에서 작동이 가능하고 온도도 기존보다 훨씬 낮은 100도 수준이면 돼 휘어지는 기판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실제로 이 기술로 저온 저압 환경에서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30~60 μm 크기의 마이크로LED 수천 개를 휘어지는 기판 위에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가로세로 5cm 크기의 기판에 100 μm 간격으로 60만 개의 마이크로LED를 배열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영하 40도부터 영상 85도까지의 다양한 환경과 충격에서도 기판이 안정적으로 결합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정책 소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를 열고 관리해오던 ‘대일(對日) 100개 핵심 품목’을 ‘對세계 338개 품목’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관리 품목으로 지정되면, 재고량 등 상시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테스트베드 설치 등의 후보군이 될 수 있다. 
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제4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올해 안에 한두 곳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환경·노동 관련 규제특례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과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등 환경·노동 관련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전국 240개의 테스트베드센터를 활용한 실증 지원, 화학물질 등 위험물질에 대한 통합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혜택도 받는다. 이날 정부는 2차전지 분야 제조장비, 반도체 공정 필터 소재, 반도체 분야 로봇장비, 항공용 금속 소재 등 일곱 가지 핵심 소부장 개발을 위한 기업 간 협력사업도 승인하기로 했다.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2025년까지 1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일어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핵심 전략기술 선정 및 특화 선도기업 육성방안’과 ‘소부장 스타트업100 발굴·육성계획’을 논의하고, 3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 가동도 알렸다.
울산시 울산시는 14일 30개 기관·기업과 ‘수소산업 육성 3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시범도시 사업’은 남구 여천단지에서 태화강역과 북구 율동지구를 거쳐 현대자동차까지 10㎞의 수소배관이 구축된다.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87㎢의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주거, 교통, 산업분야의 수소 시범도시가 조성된다. 
경상북도 경북도는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도의 '소프트웨어 기반 지능형 SoC(System on Chip) 모듈화 지원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고 밝혔다. 지능형 SoC란 인공지능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시스템 반도체로 사람의 뇌와 같이 인식·추론·학습·판단이 가능해 스마트IoT, 자율주행, 웨어러블기기 등 4차 산역혁명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핵심부품이다.
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가 내달 7일까지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필요한 영세기업(소공인),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제품화를 위한 기획, 3D모델링, 시제품 제작(3D 프린팅 기술 활용) 등을 지원한다. 한국교통대는 충북지역 수송기계소재부품, 의료기기 산업의 소규모·중소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제작 과정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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