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전문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는 5G, IoT,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새로운 쇼트뎁스(Short-depth) 멀티 노드 시스템 ‘슈퍼마이크로 슈퍼엣지(SuperEdge) 서버’를 18일 발표했다.슈퍼엣지 서버는 소매점, 지사 또는 기지국과 트래픽 높은 현장 등 작은 폼팩터에 고밀도 컴퓨팅 및 I/O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각 노드에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데이터센터의 엣지에서 분석 및 실시간
LG전자(www.lge.com)가 더 강력해진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7G90Q)은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 된 압도적인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제품으로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받았다. 이 제품은 17.3형(대각선 길이 약 44cm)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에서 1ms대(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응답속도를 구현해 빠르게
SK하이닉스가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다.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 역할을 맡고, 사람의 뇌와 같은 기능인 연산(Processing) 기능은 비메모리 반도체인 CPU나 GPU가 담당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SK하이닉스는 이런 관념을 깨고 연산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메모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가상으로 GTC 2022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의 새로운 소식으로 가득한 기조 연설을 비롯해, AI, 고성능 컴퓨팅, 그래픽 분야의 세계 최고의 연구원과 업계 리더를 포함한 1,400명의 연사들이 발표하는 90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된다. 젠슨 황의 기조 연설은 한국 시간 기준 3월 23일 수요일 오전 0시에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기조 연설은
AMD가 자일링스(Xilinx) 인수합병을 위한 전체 주식 거래(all-stock transaction)를 마무리 지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AMD는 2020년 10월 27일 자일링스 인수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광범위하고 강력한 컴퓨팅, 그래픽, 어댑티브 SoC(adaptive SoC) 포트폴리오를 내세워 고성능 컴퓨팅(High Performance Computing, 이하 HPC) 및 어댑티브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AMD CEO 리사 수 박사(AMD President and
퀄컴 테크날러지 Inc. (Qualcomm Technologies Inc.)는 자사 플래그십 제품인 스냅드래곤 8 1세대(Snapdragon® 8 Gen 1) 플랫폼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한국을 포함한 여러 지역향과 갤럭시 탭 S8시리즈의 글로벌향 모두에 탑재된다고 10일 발표했다. 신규 스냅드래곤 8은 최첨단 5G, AI, 게이밍, 카메라,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등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모바일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송인강 삼성전자 기술전략 그룹 상무는 “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다잉라이트 2 스테이휴먼(Dying Light 2 Stay Human)에 엔비디아 DLSS를 지원하는 지포스(GeForce) 게임 레디 드라이버(Game Ready Driver)를 9일 발표했다. 다잉라이트 2 스테이휴먼은 지난 2월 4일 발매됐으며, 엔비디아 DLSS 및 비주얼을 강화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효과를 적용해 지포스 RTX 게이머들을 위한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최신 게임 레디 드라이버는 개발사 슬로클랩(Sloclap)의 최신작
엔비디아의 반도체 설계자산(IP) 업계 최강자 Arm 인수가 끝내 좌절됐다. Arm 인수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산업을 넘어 CPU(중앙처리장치)로의 진입에 디딤돌을 놓으려던 시도가 무산된 것이다. 향후 엔비디아가 서버 시장에서 파이를 늘리고, 자율주행⋅로봇 등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CPU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어떻게는 관련 역량 강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현재 최대 엔비디아 DGX A100 고객 시스템인 메타(Meta)의 AI 슈퍼컴퓨터를 통해 메타 AI 연구원에게 5 엑사플롭스(exaflops)급 AI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메타의 AI 슈퍼컴퓨터는 최첨단 엔비디아 시스템, 인피니밴드(InfiniBand) 패브릭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천 개의 GPU에서 최적화가 가능하다.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의 AI 리서치 슈퍼클러스터(RSC)는 이미 AI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훈련시키고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의 신규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엑시노스2200’이 정식 데뷔 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각종 벤치마크 점수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대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탓에 칩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진작부터 제기됐다.특히 삼성전자가 엑시노스2200 공개 날짜를 뚜렷한 이유 없이 연기해 회사 안팎의 의구심이 높아졌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미국 스탠퍼드대 의과대학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가 엔비디아 클라라(NVIDIA Clara), 구글 딥베리언트(Google DeepVariant), 옥스퍼드 나노포어 테크놀로지(Oxford Nanopore Technologies) 염기서열 분석(sequencing)을 통해 7시간 반 만에 유전질환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환자의 게놈 전체 염기서열 분석에 필요한 시간을 며칠에서 몇 시간으로 단축하는 것은 임상 효율성 향상을 넘어 생명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공간과 콘텐츠에 맞춰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UHD4’ 셋톱박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형 셋톱박스인 ‘UHD4’는 전작인 UHD3 이후 3년만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별도의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은 기본형 제품이지만, IPTV 최초로 고성능 AI 칩을 탑재해 구형 TV에서도 최신 TV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오디오 품질을 높였다. UHD4에 탑재된 AI 음향 기능을 활용해 고객은 TV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엔터프라이즈 AI용 소프트웨어 제품군이 VM웨어 V스피어 위드 탄주(VMware vSphere with Tanzu)에 대한 제작 지원을 추가하고, 도미노 데이터 랩 엔터프라이즈 MLOps(Domino Data Lab Enterprise MLOps) 소프트웨어를 검증하며,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과 채널 파트너를 확장해 전 세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새해를 맞아 엔비디아는 전 세계 기업이 최신 버전의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해 자사
AMD는 20일 데스크톱 및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을 위한 AMD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AMD Radeon™ PRO W6000 Series) 그래픽 카드를 발표했다. 신규 라데온 PRO W6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는 캐드(CAD) 설계자, 엔지니어, 사무직 근로자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마련한다.AMD 라데온 PRO W6400 그래픽 카드는 AMD RDNA™ 2 그래픽 아키텍처 및 첨단 6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고성능은 물론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저지연성과 확장된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 관리용 소프트웨어의 선도 업체인 브라이트 컴퓨팅(Bright Computing)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2009년에 설립돼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이트 컴퓨팅은 보잉(Boeing), 나사(NASA), 존스 홉킨스 대학, 지멘스(Siemens)와 같은 유명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의료, 금융 서비스, 제조 및 기타 시장의 기업들은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 그룹인 HPC 클러스터를 설정하고 운영
SK스퀘어(대표 박정호, www.sksquare.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 www.skhynix.co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 SK스퀘어가 탄생하면서 반도체-통신-투자를 잇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 구조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노트북을 위한 최신 지포스(GeForce) RTX 3080 Ti 노트북(laptop) GPU와 함께 새로운 지포스 게이밍 및 스튜디오(Studio) 노트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총 160개 이상의 노트북에 지포스 RTX GPU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또한 데스크탑을 위한 최신 RTX 3050 GPU를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게 됐다.이밖에 엔비디아는 새로운 RTX 가속화 컨텐츠를 공개했으며,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여기서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팹리스 스타트업에 칩 양산은 아기새가 첫 비행에 나서는 과정에 비유된다. 실물 칩을 파운드리에 맡겨 생산하는데 적어도 수백억원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자본의 대부분을 소진하게 된다. 양산칩이 시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추가 자금확보에 나서거나, 회사가 존폐 기로에 설 수도 있다. 그만큼 치열한 검증과정을 거쳐 양산이 이뤄지는데, 스타트업들의 장기 전망을 가늠할 기회이기도 하다.지난 2017년 이후 새로 창업된 NPU(신경망처리장치) 스타트업들 양산 돌입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