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유럽 휴대폰 업체 Wiko(위코)의 모회사인 중국 Tinno(티노)와 ‘LTE 통신표준특허’에 관한 글로벌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Wiko를 상대로 진행 중이던 독일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수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Wiko의 LTE 휴대폰에 대한 특허 로열티가 LG전자에 지급된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독일 만하임 지방 법원에 Wiko를 상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엔비디아는 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구 및 실질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는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과정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하고, GPU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트캠프는 단기간에 집중해 코딩 지식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 교육기관을 말한다.서울과기대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리소스 및 엔지니어링 인력을 활용해 AI
퀄컴 테크날러지가 연례행사인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Snapdragon Tech Summit)에서 프리미엄 울트라 슬림 및 팬리스(fanless) 노트북을 기반으로 최고의 성능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며, 올웨이즈온, 올웨이즈 커넥티드 PC(ACPC) 제품군 확장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탁월한 5G 연결성과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며 엔트리급 윈도우용 PC 및 크롬북 생태계를 강화할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도 공개했다. 두 플랫폼 모두 스마트 및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제26회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을 수리하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서비스 기술역량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300여 서비스센터에서 추천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약 1200여 명 중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02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본선은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U+5G 스마트항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주관하는 ‘MEC 기반 5G+ 성과공유회’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통해 5G와 MEC를 기반으로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구현할수 있는 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을 만들어왔다. 특히 ‘5G 원격제어 크레인’을 비롯한 다양한 항만 자동화 솔루션을 부산항 신선대부두, 여수광양항 서부컨테이너 터미널 등 국
LG전자가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AI(인공지능)와 로봇을 활용해 호텔과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최첨단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 AI 시설관리 솔루션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5G, 원격제어, ‘사물 DID(Decentralized Identification)’(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에 고유 식별자를 부여해 사물의 신원을 인증하는 기술) 등
퀄컴 테크날러지가 1일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Snapdragon Tech Summit)에서 최신 프리미엄 5G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1세대(Snapdragon® 8 Gen 1)를 공개했다.스냅드래곤 8은 최첨단 5G, AI, 게이밍, 카메라,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모바일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차세대 플래그십 기기를 혁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연말까지 블랙샤크(Black Shark), 아너(Honor), iQOO, 모토로라(Motorola), 누비아(Nubia), 원플러스(
인텔이 영업·마케팅·커뮤니케이션 그룹 부사장인 스티븐 A. 롱(Steven A. Long)을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APJ) 총괄 대표로 임명했다. 롱 신임 총괄 대표는 매출 성장 촉진, 현지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기회 창출,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일본을 포함한 인텔 아태지역 사업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롱 총괄은 최근까지 인텔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부문 글로벌 영업 책임을 역임했다. 2000년 인텔에 입사한 롱 총괄은 입사 이후 영업, 마케팅, 제품 기획, 가격 정책 및 운영 부문 등을 거쳤으며, 아시
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인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삼성전자가 30일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제품은 ▲업계 처음 5G 기반 차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칩 '엑시노스 오토 T5123' ▲인공지능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공급되는 전력을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해주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최근 자동차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 초고
LG전자가 국내 최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어 최대 피크 저감용 ESS를 잇따라 구축하며 ESS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KG동부제철 당진공장에 단일 현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 피크 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KG동부제철 박성희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LG전자 안혁성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준공식을 열었다. 피크 저감용 ESS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세라믹 소재 전문업체인 한미르(대표 한승우)는 나노 세라믹 특수코팅제인 '불연코팅제(HC850A)'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한미르는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불연코팅제(HC850A)’를 자동차산업 및 전자산업 대기업인 I사, F사에 각각 납품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불연코팅제(HC850A)는 한미르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나노기술융합202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개발됐다. 불연코팅제는 기존 도료와는 다른 '일액성 특수 세라믹 바인더'가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나노
온세미는 자사의 RSL15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업계 최저 전력 소비량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투스 저에너지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RSL15는 전력 소비량 감소 없이 보안을 위해 연결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RSL15는 임베디드 마이크로프로세서 벤치마크 컨소시엄(EEMBC)의 인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검증받았다. ULPMark 코어마크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활성상태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에너지 효율을 측정한다. RSL15는 60.5 점수를 달성함으로써 우수성을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는 디지털 혁신과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해 30일 새로운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기아는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통합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구성된 지멘스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엔지니어링 및 제품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기존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들을 평가한 뒤 지멘스의 소프트웨어를 선정함으로써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을 채택하게 됐다. 현
퀄컴코리아는 ‘2021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인턴 및 멘토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 서울시와 암참 (AMCHAM, America Chamber of Commence in Korea)은 암참 회원사를 대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2021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직무교육 + 인턴십)’을 진행했다. 암참 회원사인 퀄컴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가해,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인사,
◇ 매그나칩반도체 지역별 완제품 매출 현황(2021년 3분기 기준) ◇ 매그나칩반도체 품목별 매출 현황(2021년 3분기 기준)
삼성전자는 29일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 ▲양성제도 ▲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임직원 온라인 대토론회 및 계층별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인사제도 혁신 방향을 마련해왔으며, 노사협의회·노동조합 및 각 조직의 부서장과 조직문화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세부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번 인사제도 혁신안은 2022년도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골자는 아래와 같다.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중용하여
LG전자 올레드 TV가 차원이 다른 게이밍 성능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올해 최고 게이밍 TV'를 석권했다.LG 올레드 TV는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1ms 응답속도 ▲지싱크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그래픽 호환 기능 ▲간단한 조작만으로 게임 장르별 화질·음질 등 게이밍 환경을 최적화해주는 게임 옵티마이저(Game Optimizer) ▲폭넓은 HDMI 2.1 지원 등을 두루 갖췄다.또 LG 올레드 TV는 업계 최초로 4K(3,
재계 서열 15위 LS그룹이 구자은(57) LS엠트론 회장을 그룹 총수인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며 9년만에 3기 체제를 맞이했다. 구자열(68)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는 구자은 신임 회장은 등장과 동시에 9개 핵심 계열사의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 전반에 걸친 혁신을 한층 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LS그룹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구자은(57·사진) LS엠트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선임하고 계열사 사장단 등 대대적인 2022년도 쇄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국립축산원 가금연구소, 전북대학교와 함께 육계·산란계의 정밀모니터링·지능형사양관리 기술을 실증하는 사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국내 양계농가는 가구당 육계 5.6만수, 산란계 7.8만수를 사육하고 있지만 농가인구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생산성 향상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기존 계사의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밀 사양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정밀 사양 관리는 육계·산란계를 실시간 정밀 모니터링하고, 여기서 수집한 데이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