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F-타일이 탑재된 신규 인텔 애질렉스® 7 (Intel Agilex® 7) FPG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인텔은 신규 인텔 애질랙스가 시중에서 가장 빠른 FPGA 트랜시버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F-타일을 탑재한 신제품인 인텔 애질랙스 7 FPGA는 임베디드, 네트워킹, 클라우드 고객에 적합하도록 유연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최대 116Gbps 속도와 강화된 400Gbps 이더넷(GbE) 지적 재산권(IP)을 제공한다.네트워크 사업자, 클라우드 제공업체 및 엔터프라이즈 조직은 증가하는 대역폭 요구사항을 해결해야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업계 소식 - 인텔, DDR5 D램 지원하는 '엘더레이크' CPU 첫 공개... 새로운 생태계 기대 ◇디스플레이 업계 소식 - LG전자, OLED TV 400만대 판매 목표 달성 무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업계 소식 - CATL과 손잡는 현대 모비스
인텔이 새로운 11세대 인텔 코어 H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코드네임 타이거레이크-H)를 12일 공개했다.11세대 인텔 H시리즈 프로세서는 11세대 인텔 코어 H35 시리즈의 성능을 확장한 프로세서다. 10나노 슈퍼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8코어와 16스레드를 갖췄다. 플래그십 모델인 '인텔 코어 i9-11980HK'은 싱글 코어 및 듀얼 코어 터보 성능 기준 최대 5GHz의 속도를 지원한다. 가장 큰 특징은 CPU(중앙처리장치)가 그래픽 카드에 부착된 고속 GDDR6 메모리에 직접 접근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텔 측
애플이 지난 6월 발표대로 자체 설계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 시리즈'를 내놨다. 기존 인텔 x86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자체 설계한 ‘M1’을 통해 노트북⋅데스크톱PC 시장에서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최적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다만 상당수의 PC용 응용프로그램(앱)들이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돼 보급돼온 만큼, 전면적 아키텍처 전환 작업이 성공적일지는 한동안 두고 봐야 한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서피스 프로X’ 등 탈(脫) 인텔 제품을 내놨지만 앱 생태계 확장에 실패한 전례도 있다.PC서도 소프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다. 데스크톱PC로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회사에서 받은 업무용 노트북PC를 쓴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노트북PC에 대한 요구 사양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전력소모량·발열 등은 기본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 사진·영상 편집 성능 개선, 게임 등 노트북PC로 하는 다양한 작업들에 대한 성능 개선을 원한다. 인텔 역사상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세서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CPU, 코드명 타이거레이크)는 이같은 여러 요
모든 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IoT를 모든 기업들이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통신기술(CT)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IoT를 활용하는 업체들이 주로 대기업인 이유이기도 하다.인텔은 '2020 인텔 인더스트리얼 서밋'에서 IoT 제품군과 소프트웨어(SW) 지원 사항들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인텔의 목표는 IoT의 민주화다. IoT의 헤택과 장점을 모든 기업과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려면 ▲IoT에 특화된 하드
인텔이 10나노 슈퍼핀(10㎚ SuperFin) 공정의 첫 번째 제품으로 노트북PC용 중앙처리장치(CPU)를 택했다. 노트북PC용 CPU는 데스크톱PC, 서버 CPU보다 전력 소모량과 발열에 민감하다. 그러면서도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미디어 작업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나와야한다.인텔은 아이리스 Xe 내장 그래픽처리장치(eGPU)를 적용한 노트북PC용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타이거 레이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우 및 크롬 운영체제(OS) 기반 노트북PC에서 일상 작업부터 미디어 작업,
PC 시대의 총아 인텔이 좀처럼 맥을 못추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의 패배에 이어 공정 기술 개발 지연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제왕’이라는 이미지 역시 빛이 바래고 있다. 하지만 단지 공정 경쟁력만으로 인텔을 설명하기는 부족하다. 패키지,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등 잘 드러나지 않는 무기들이 있다. 이들을 지렛대 삼아 인텔은 10나노 공정이 밀렸을 때 기존 14나노로도 고객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성능의 제품들을 내놨다.앞으론 어떨까. 전공정에선 밀린다인텔은 최근 아키텍처 데이 2020 행사에서 10나노와 7나노 사이 간극을 메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