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의 전기차 신모델 ‘메간 E-Tech(Mégane E-Tech)’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했다. LG전자와 르노는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서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양사가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한다.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10을
구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크모드(Dark mode)’ 기능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추가했다. 다크모드는 야간에 스마트폰 사용시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CD 대비 배터리 사용량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앞서 지난 6월 애플도 다크모드를 지원하는 ‘iOS13’을 발표했으며, 이달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정식 배포할 계획이다(KIPOST 2019년 6월 4일자 참조). 안드로이드10, 다크모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