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건설되고 있는 의미있는 반도체 장비 공장이 올해 모습을 드러낸다. 중국 쓰촨성 난충(南充)에 지어지고 있는 쭝커지우웨이(中科九微)의 반도체 장비 공장이다. 이 공장은 2~3선 도시에 반도체 산업의 뿌리를 내리는 주요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쭝커지우웨이가 짓고있는 이 공장은 이달 막바지 건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초 완공을 앞뒀다. 이어 후속 작업을 거쳐 올해 연말 운영을 시작한다.지난해 9월 쭝커지우웨이와 순칭(顺庆)구가 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난충 까오신기술산업단지에서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총 투자액은 2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