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추적 및 무선 통신 기술 전문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최근 아태지역 주요 자동차 고객들의 신규 프로젝트에 채택됨으로써 오는 2026년부터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델에 유블럭스의 고정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F9 플랫폼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수십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추적 정확도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신뢰할 수 있는 차선 식별 및 차선 수준의 안내를 가능하게 한다.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의 경우 전용 GNSS 위치추적 솔루션 사용률이 2023년 10%에서 2030년에는 32%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GNSS 기반 위치추적 기술은 다양한 차량용 센서들의 인식 능력을 보완함으로써 갈수록 더 다양해지는 시나리오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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