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 인터내셔널(Qualcomm Technologies International, Ltd.)은 스마트 솔루션 전문 기업 진코퍼레이션이 국내 최초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Qualcomm Aware™ Platform)을 탑재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인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코퍼레이션의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 물류 통합 품질 관리 시스템(Total Quality Management System) 솔루션으로 국내 축산물 유통 업체인 미트박스의 콜드 체인 관리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토탈 콜드 체인 통합 관제 플랫폼은 초저전력으로 고성능을 구현하는 사물인터넷(IoT) 최적화 칩셋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인 퀄컴 어웨어 트래커(Qualcomm® Aware Tracker, QTS110)와 상호 연동된다.

퀄컴 어웨어 트래커는 공급망 전반에서 자산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다양한 환경 조건(온도, 습도, 조도, 낙하, 충격 감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센서 기능을 갖췄다. GNSS 및 와이파이, 셀룰러 기반의 최신 위치 확인 기능으로 운송 트럭의 정확하고 정밀한 위치 추적과 배송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환경 데이터를 통합 관제 센터로 전송한다. 또 LTE CAT M1, NB-IoT 및 2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통합 글로벌 연결성을 통해 신호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귀중품, 국제 수화물과 같이 운송 중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물품을 추적 및 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퀄컴 어웨어 플랫폼은 IoT 기술의 복잡성을 완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가속하기 위한 IoT 솔루션으로 풍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트너 생태계, 개발자 친화 툴, 웹훅, 클라우드 기반 API, 기술과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 등을 제공해 산업 전반에서 맞춤형 IoT 솔루션의 개발 및 배포를 단순화하고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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