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광물을 위한 글로벌 협업
-- G20 국가인 미국, 영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77개국 이상 가입 예정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월 10일 /PRNewswire/ -- 제3회 Future Minerals Forum의 중요한 발판이 될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이 2024년 1월 9일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Minister of Industry and Mineral Resources) Bandar Ibrahim AlKhorayef 장관이 의장을 맡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청정에너지 전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전 세계 광업 및 금속 이해관계자들이 책임 있는 광물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다.

2022년 1월 처음 열린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은 광물 분야의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지역 중요 광물 프레임워크의 원칙 수립, 우수 센터 개발, 책임 있는 공급 기대치 정의, 친환경 금속 허브 구축과 같은 중요한 분야를 포함한다.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국가는 청정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을 위한 광물 공급망의 미래를 확보하고, 광업 및 금속 부문의 지역 경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서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슈퍼 지역은 유망한 광업 잠재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예상되는 수요 격차를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유럽연합, 프랑스,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일본, 미국, 영국 등 G20 국가를 포함한 77개국 이상의 장관 및 고위급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또한 칠레,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가나, 기니 공화국, 카자흐스탄, 멕시코, 모로코, 파키스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짐바브웨 등 주요 광산업 국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서아시아 및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슈퍼 지역 광물 부문에서 이번 행사가 갖는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정부 참석자 외에도 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 Gulf Cooperation Council (GCC), World Bank,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등 13개 국제기구, 15개 비정부기구, 7개 비즈니스 협회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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