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는 엔지니어 및 학생 지원 활동 대폭 강화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더 큰 성장과 보다 효율적인 고객 지원 활동을 위해 글로벌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확장과 최신 자동화 시설 확충, 취급 부품수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객의 혁신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미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후원 노력 등을 올해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점점 더 증가하는 주문량에 대응해 반도체 및 부품 재고 확보 물량을 늘리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고 관리 및 출하를 위해 글로벌 물류창고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한편, 최신 자동화 시설도 크게 확충하고 있다.

현재 마우저는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고 많은 신제품 라인업과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예컨대 마우저가 확보한 고유 부품 수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108만 여개로 집계됐는데, 점점 더 늘어나는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현재 613,000제곱피트(약 57,000제곱미터) 규모의 글로벌 물류창고를 증설 중이다.

또 마우저는 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해 8~10미터 높이의 거대한 파일링 캐비닛 구조의 수직리프트모듈(vertical lift module) 138대와 119대의 첨단 이송 로봇 등으로 구성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화 출하 라인도 기존 11개 외에 새롭게 20개 라인이 추가 구축, 약 200%의 출하량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시간당 5,000건의 주문 처리량이 15,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마우저는 올해 한국에서의 지원 활동도 대폭 강화했다.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한국전자전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도 KES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했다.

매년 개최해 온 마우저 파워 세미나 외에 선도적인 제조 파트너사들과 함께 업계 최신 동향과 관련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와 가상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한국의 엔지니어들과 고객을 위한 한국어 콘텐트 허브 ‘트렌즈 인 테크(Trends in Tech)’를 개설하는 등 유용한 정보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로봇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과 공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KRC) 대회를 2년 연속 후원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최하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도 올해 처음 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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