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3년 10월 1일 /PRNewswire/ --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두바이 왕세자 겸 행정위원회 의장이 제3회 Dubai World Congress for Self-Driving Transport 개막을 선언하며, Dubai World Challenge for Self-Driving Transport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2030년까지 두바이 내 모빌리티 여정의 25%를 스마트하며 운전자가 없는 여정으로 전환하려는 두바이 교통국(RTA)의 노력 차원에서 개최된 것이다.

 

 

 

챌린지에는 전 세계적으로 27개 기업이 지원했다. Alexander Dennis, Bright Drive, King Long, Quadribot, iAuto Technology 등 세계적 기업 5곳이 업계 리더(Industry Leaders) 부문에 진출했다. 지역 학계(Local Academia) 부문에서는 두바이 헤리엇와트 대학교, 아부다비 칼리파과학기술 대학교, 두바이 대학교, 라스알카이마 볼튼 대학교, 샤르지아메리칸 대학교가 결승에 올랐다.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왕세자는 업계 리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화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중국의 King Long Company를 축하했다. King Long Company는 길이 6미터에 시속 69킬로미터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고, 1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다. 이 버스에는 27대의 카메라 및 센서와 12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다.

King Long Company와 마찬가지로 길이 6미터에 시속 69킬로미터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 이집트의 Bright Drive Company는 2위를 차지하며 7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 버스에는 최대 1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16대의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는 180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왕세자는 탑승객이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 모드에서 자율주행차 탑승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두바이 헤리엇와트 대학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콘셉트는 RTA 앱과 통합되는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Chatbot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버스 탑승객을 위한 '여정 플래너(Journey Planner)'도 선보였다.

준우승은 아부다비의 칼리파과학기술 대학교가 차지하면서 미화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이 대학은 버스 목적지, 승객 수, 실내외 온도에 대한 승객의 문의에 응답할 수 있는 가상 인간 비서를 개발해 자율주행 버스에서 고객 경험에 대한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두바이 자율 교통 구역(Dubai Autonomous Transport Zone)'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발표하며 마무리되었다.

동영상 - https://mma.prnasia.com/media2/2235193/Roads_and_Transport_Authority.mp4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235224/Roads_and_Transport_Authority.jpg?p=medium600

 

H.H 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Crown Prince of Dubai, Chairman of the Executive Council with Sponsors of the Dubai World Congress for Self-Driving Tran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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