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랑세스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내 17~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2~3인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10월 14일까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사이트 내 참가신청서와 화학분야 자유주제로 탐구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program@boramyc.or.kr)로 제출하면 된다.

랑세스 과학탐구대회는 ‘랑세스 과학교실’과 함께 운영되는 과학교육 지원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 10개 팀은 필요 기구나 재료를 지원받고 약 5주 간의 자유 탐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11월 25일 열리는 본선에서 팀별로 탐구 결과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단은 탐구 주제의 창의성과 구체성, 탐구 결과의 논리와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랑세스 과학탐구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웹사이트(https://www.boramyc.or.kr/sub06/sub02.php?ptype=view&idx=21171&page=1&code=p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랑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