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대표 황도연)는 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2023 나고야 한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에 참가해 독립 개별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

‘나고야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전’은 코트라(KOTRA)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일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차세대 모빌리티 파트너링(GP)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으로는 전기차, 수소차, 드론, 자율주행 등 국내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석해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비고는 일본 토요타를 비롯하여 덴소, 아이신 등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기술, 스마트카 서비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모델, 운전자별 등 고객의 요구 사양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국내 및 일본 기업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비고는 현재 현대차를 비롯한 르노, 닛산, KG모빌리티, 토요타, 미츠비씨 등 국내 및 글로벌 완성차에 자사의 플랫폼을 탑재 중이며 이번 행사에서 지난 6월 말 자체 개발하고 출시한 AAOS 전용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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