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히 통합된 태양광 산업 체인 구축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야심 찬 프로젝트

(우후, 중국 2023년 8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7월 28일, 중국 우후시 완즈구에 위치한 GCL System Integration Technology Co., Ltd.(GCLSI)가 20GW 규모의 N형 고효율 셀 생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10GW)를 공식적으로 개시했다. GCLSI는 이 새로운 시설을 통해 N형 셀 분야에서 입지를 확장시키는 동시에 허페이와 푸닝에 있는 모듈 제조 공장의 셀 생산 능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최대 생산 능력에 도달하는 시기는 올해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Commissioning Ceremony of GCLSI 20GW N-type High-efficiency Cell Factory

1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시설 건설 계약은 2022년 10월 체결됐다. 공사는 올해 2월에 시작되었고 불과 5개월 만에 첫 번째 셀 배치가 생산되었다. GCLSI는 최신 N형 고효율 셀 기술을 활용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자동화 셀 생산 장비를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완전히 디지털화된 대규모 지능형 고효율 태양광(PV) 셀 연구 개발(R&D) 및 생산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GCLSI가 세운 목표다.

우후 공장은 기존 공급망을 보완하고 대폭 강화하여 필요한 확장성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GCLSI는 5개월이라는 빠른 건설 속도를 통해 생산 포트폴리오 구축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 현재 생산 중인 셀을 포함하여 생산량은 4분기에 최대 생산 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점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GCLSI는 우후 이니셔티브를 N형 모듈 산업 체인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신 태양광 기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선두 주자이자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GCLSI는 모듈 생산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마친 후 곧바로 셀 및 모듈 생산 능력 확장 단계에 착수했다. 우후 공장이 완공되면 전체 셀 생산 능력에서 N형 고효율 셀이 차지하는 비율은 87%가 될 전망이다. 이는 동종 업계 대비 매우 높은 비율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서 GCLSI는 모기업인 GCL 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GCLSI가 실리콘 소재 및 웨이퍼, 셀 생산부터 모듈 제조 및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통합에 이르는 완전 밀폐형 태양광 산업 체인으로 발돋움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수직적 응집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GCLSI는 22%가 넘는 효율을 자랑하는 N형 모듈을 통해 대규모 N형 모듈 연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CLSI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은 저탄소 지능형 태양광 발전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 전략으로 셀, 모듈, 에너지 스토리지 및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도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GCLSI는 우후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삼아 대량 생산 촉진, 제품 업그레이드 향상, 품질 관리 보강, 유통 채널 확대,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제조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스마트, 친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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