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는 최고가 모델인 ‘울트라’의 망원(줌) 카메라 구성에 변화를 준다. 올해 초 나온 ‘갤럭시S23’까지는 각 1000만 화소 센서에 3배⋅10배 망원 기술을 적용했다. 내년에는 3배 망원 카메라 배율을 5배로 높이고, 화소수도 5000만화소로 높인다. 

화소수를 높임으로서 원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의 품질도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CIS(이미지센서)는 일본 소니가 공급한다. 

아래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용으로 채택한 CIS 현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