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은 지난 2022년 회계년도 매출 5,078억엔으로 2년 연속 과거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력 분야인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매출 신장과 더불어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2% 증가한 923억엔을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유럽과 미국 등 해외 매출이 신장해, 해외 매출 비중이 43%로 늘어났다. 

제품별로는 LSI 14.6%, 반도체 소자 12.8% 각각 증가했다.

올해는 자동차 시장의 견조한 성장을 통해 매출 5,40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1,600억엔의 설비 투자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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