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및 음성기술 전문업체 셀바스AI(대표 곽민철)는 연결기준 1분기 최대 매출인 124억원과 영업이익 7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분기 호실적의 원동력은 고른 시장 진입 효과다. 특히 셀바스AI 음성지능이 ‘음성지능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금융권 및 이동통신사 AI컨택센터, 무인화 언택트 매장은 물론이고 로봇, 메타버스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AI 음성인식(Selvy STT)은 높은 인식률을 가진 안정적인 엔진 성능, 음성합성(Selvy TTS)은 특정분야 전문가의 발화 특성을 기반으로 한 최적화된 음성 제공이 강점이다. 향후 AI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에 GPT를 융합해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도 의료기기 해외 매출이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특히 체성분분석기는 호주 이볼트(EVOLT)사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 애니타임 피트니스(Anytime Fitness)와의 독점 계약으로 이볼트사 시스템이 필수로 설치되고 있어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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