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용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센서 아키텍처 통합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대만 혼하이테크놀로지그룹(Hon Hai Technology Group, 이하 폭스콘)과 자동화 및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폭스콘(Foxconn)은 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 기반 전자 제어 장치(ECU)를 생산하는 1차 제조업체가 된다. 폭스콘이 제조한 전기차(EV)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위한 드라이브 오린 ECU 및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Hyperion)™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자동차 등급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 온 칩(system-on-a-chip)은 초당 최대 254조 건의 작업을 수행하며, 자율주행 차량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 신경망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은 자율주행 차량 설계를 위한 모듈식 개발 플랫폼이자 참조 아키텍처이다. 이들은 결합돼 차량의 두뇌 및 중추 신경계 역할을 하며 대량의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게 인식하고 계획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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