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고급 안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 라이드 비전(Ride Vision)과의 협력을 1일 발표했다.

라이드 비전의 오토바이용 충돌 회피 기술(Collision Aversion Technology™, CAT)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머신비전을 사용하며, 온세미의 AR0147AT 자동차용 이미지 센서에서 캡처한 HDR(High Dynamic Range)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CAT는 도로 위의 닥칠 위험을 적시에 경고하여 높은 비율로 사고를 피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

AR0147AT 이미지 센서가 있는 두 대의 카메라는 자전거의 전면과 후면에 장착된 각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카메라는 고품질 이미지를 캡처해 이를 소형 온보드 처리 장치로 전송한다. 이 장치는 라이드 비전의 이륜차 및 삼륜차용 독점 알고리즘을 사용해 운전자에게 360도 충돌 경고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라이드 비전 사용자는 개인의 앱에서 받고자 하는 알림 수준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으며, 보험 및 레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탈 것에 대해 3시간 길이의 연속 루프 비디오를 접근할 수 있다. 라이드 비전은 현재 이륜차 및 삼륜 차용으로 설계된 유일한 상용 ARAS(Advanced Rider Assistance System)이며, 곧 적용될 미국을 비롯해 이스라엘, 호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포함해 진출 확대를 추진중이다. 

AR0147AT는 LED 플리커 완화(LFM)를 통해 확장 가능한 해상도와 HDR를 특징으로 하는 온세미의 하야부사(Hayabusa) 센서 제품군의 일부이며 현재 양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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