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포시스·LG전자 등 국내 업체도 다량 수주

CSOT의 T9 조감도. /자료=CSOT
CSOT의 T9 조감도. /자료=CSOT

중국 CSOT의 첫 옥사이드 LCD 라인인 광저우 T9이 후속 발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 나온 주요 장비는 미국⋅일본 등 메이저 장비사들이 대거 수주했지만, 3월 이후 발주한 기타 장비는 국내 업체도 다수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T9의 첫 번째 라인은 지난 7월 점등됐으나, 두 번째 라인 이후로는 일부 양산 일정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부터 LCD 수요와 판가가 급전직하하면서 생산량을 조절할 필요성이 커져서다. 

디스플레이 경기가 내년까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CSOT로서는 굳이 양산 시점을 앞당길 이유가 없다. 

아래는 KIPOST가 정리한 CSOT T9 발주 결과다. 

/자료=KI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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