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는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반도체 웨이퍼. /사진=호리바
반도체 웨이퍼. /사진=호리바

◇ 반도체 업계소식 - 美·日, 양자컴퓨터용 반도체 공동개발 나선다

㈜한화, 한화정밀기계 인수…배터리 소재·반도체 장비에 '집중'

㈜한화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차전지 공정 장비 사업 본격화와 반도체 공정 장비 사업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와 유관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한화정밀기계의 기업가치는 5600억원이다. 

이사회는 같은 날 ㈜한화의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합병하고, ㈜한화·방산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이차전지·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공정 장비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화/모멘텀은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장비·LED 칩 마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정밀기계와 결합한다. ㈜한화는 두 회사의 역량을 더해 친환경 에너지 공정 장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공정 장비 분야 전문업체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리콘 웨이퍼 2분기 출하량 역대 최고

반도체의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Wafer)의 출하량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은 37억 400만in²(제곱인치)를 기록했다. 전 분기 36억7900만in² 대비 1% 늘었고, 전년 동기 35억3400만in²와 비교해서는 5% 성장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작의 핵심 소재다. 컴퓨터, 통신제품, 생활가전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실리콘 웨이퍼의 직경은 1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하며 기판과 반도체 칩을 만드는 데 대부분 활용된다.

美의회, 中 견제 반도체지원법 처리…바이든 책상 위로

중국을 겨냥해 안보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이 미 의회 문턱을 넘었다.

미 하원은 28일(현지시간) '반도체 및 과학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 찬성 243, 반대 187로 이를 가결했다. 전날 상원을 통과한 법안이 이날 하원에서 처리됨에 따라 미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법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 법안은 미국의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적 우위 유지를 위해 모두 2800억달러를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 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 달러, 국방관련 반도체칩 제조 20억 달러 등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가 지원된다.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한다.

반도체 설계자산 전문업체 오픈엣지,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엣지는 올해 반기 실적을 검토한 뒤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2017년 12월에 설립된 오픈엣지는 시스템 반도체 설게자산(IP) 전문업체로 반도체 칩 개발에 필요한 설계도를 제작해 반도체 회사에 공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경망처리장치(NPU)와 고성능 메모리 시스템(PHY), 이 두가지를 결합시킨 통합 IP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각각의 설계자산 제품들이 긴밀하게 결합돼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가트너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 하향 조정"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직전 분기에 발표한 기존 13.6%에서 7.4%로 하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반도체 시장 성장률 26.3%와 비교해 대폭 낮아진 수준이다. 특히 내년에는 반도체 시장이 2.5% 역성장할 것이라고 가트너는 예상했다.

리차드 고든(Richard Gordon) 가트너 부사장은 "최근 반도체 부족 현상은 완화되고 있지만, 세계 반도체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고 있다"며 "내년까지 약세가 지속되면서 2023년 반도체 매출은 올해 대비 2.5%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팹리스 산업협회 만든다

한국반도체팹리스연합은 다음 달 17일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으로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면 9월께 협회가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가 설립되면 법적 근거를 확보한 우리나라 최초의 반도체 팹리스 산업 관련 단체가 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지난해 3월 창립한 한국시스템반도체포럼이 모태다. 이전까지 시스템반도체모임이란 이름으로 팹리스 대표들의 인적 네트워크가 점차 규모를 확대됐다. 이후 한국팹리스연합으로 명칭을 바꾸고 협회 창립을 준비해 왔다. 포럼 창립 당시에는 회원사가 60여개 정도였지만 협회는 100여개사의 반도체 팹리스가 활동한다. 국내 반도체 설계 기업부터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디자인하우스 등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현재 한국팹리스연합 회장직은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가 맡고 있다.

美·日, 양자컴퓨터용 반도체 공동개발 나선다

미국과 일본이 양자컴퓨터 등에 사용되는 차세대 반도체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양국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첫 경제판 '2+2(외무+경제산업 장관) 회담'에서 차세대 반도체 공동 연구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공동 문서 등에 반영했다.

경제판 2+2 회담에는 미국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이 참석했고, 일본에서는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경제산업상이 자리했다.

미·일이 연구하는 차세대 반도체는 회로선폭이 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급 공정으로 보인다. 반도체는 미세 공정을 통해 회로선폭을 줄일수록 성능·생산 효율 등을 높일 수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강자인 대만은 2025년 2나노 제품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CATL 제품 이미지. /CATL 제공
CATL 제품 이미지. /CATL 제공

◇ 전기차 및 자율주행 업계소식 - CATL, 차세대 LFP 배터리 공개…유럽서 격전 예고

포스코케미칼, GM과 13조8천억원 규모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포스코케미칼은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GM)와 13조7천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전남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 리튬과 니켈 등을 원료로 해 제조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 규모는 총 21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광양공장 연산 6만t, 캐나다공장 3만t을 합해 총 9만t 규모의 공급 체제를 운영하게 되며 향후 북미 합작사의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해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디에이테크, 이차전지 정밀가공 국책과제 선정 … 실리콘음극재 장비 기술력 키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진흥원')의 2022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중 '고효율 이차전지 양극재용 정밀 가공 레이저 패터닝기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공주대, 한국전기연구원 등 위탁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이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과제는 고효율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특별 구동부 기술과 레이저 제어 및 공정 기술 개발을 골자로 오는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간 진행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과제에서 자사는 기술과 시제품 개발 총괄을 맡고 공주대는 가공 효율 분석, 최적화 등, 한국전기연구원은 가공 테스트 등을 담당한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매우 용이하다"고 말했다.

2차전지 분리막 기업 더블유씨피, 9월 코스닥 입성

2차전지 분리막 전문 기업 더블유씨피(WCP)가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더블유씨피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향후 전략을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전기차 배터리 등에 쓰이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생산 전문 기업이다. 분리막은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과 함께 2차전지의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다.

더블유씨피의 주요 제품은 2세대 코팅 습식 분리막으로 습식 분리막의 장점에 2세대 코팅 공정을 통해 에너지 밀도와 열 안정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주요 고객사와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5년(2020∼2024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IPO 대박 났던 SKIET, 배터리 호황에도 3분기 연속 적자

2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IET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389억원, 영업손실 1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2억원(10.48%) 줄었고 영업이익은 568억원(132%) 감소했다. SKIET는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 3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290억원, 올해 1분기는 76억원의 영업손실을 각각 기록했다.

SKIET는 주력 사업인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에서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유틸리티 비용을 포함 운영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IET는 한국 증평과 청주, 중국 창저우, 폴란드 등에서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다. 중국 공장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도시 봉쇄로 물류난과 공급 차질을 빚었고, 폴란드 공장은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롯데케미칼의 배터리 사업 추격...美 양극박 법인 설립

27일 롯데케미칼은 롯데알미늄과 함께 33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 근처에 현지 합작사(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급성장하는 미국내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시장 선점을 위한 결정이다.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소재법인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가 70% 지분을 투자하며, 나머지 30%는 롯데알미늄 미국법인(LOTTE ALUMINUM USA)이 투자하는 구조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투자로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소재에 이어 양극박 소재 사업에도 신규 진출하게 됐다. 롯데알미늄은 기존 헝가리 산업단지 양극박 공장에 더해 미국 시장 확장 기회를 잡았다.

CATL, 차세대 LFP 배터리 공개…유럽서 격전 예고

 CATL은 최근 열린 배터리 콘퍼런스에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700㎞ 이상인 M3P 배터리를 생산 중이며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M(니켈코발트망간)이 주축인 한국 삼원계 배터리와 달리, 망간을 주축으로 아연과 알루미늄을 추가한 삼원계 LFP인 셈이다. 우카이 CATL 수석과학자는 “LFP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한국) 삼원계 배터리보다 저렴해 중저가 모델에 폭넓게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 밀도가 최대 ㎏당 230Wh에 달해 삼원계 배터리 팩의 밀도(㎏당 250Wh 안팎)에 근접하면서도 제조 비용은 LFP와 같아 경제성이 좋다는 설명이다.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안정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여기에 에너지 밀도까지 높이면 전기차업체의 발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유럽 진출 서두르는 中 BYD…우물 안 개구리 벗어날까?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를 등에 업고 테슬라를 추격중인 중국 BYD가 본격 유럽 진출에 나선다. 그동안 중국 시장 내수에 집중해 '우물 안 개구리'라는 평가를 받아온 BYD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D는 지난 28일 중국내 소셜미디어에서 오는 10월 파리 모터쇼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는 아울러 오는 4분기부터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BYD는 이번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면서 10여년만에 다시 국제 모터쇼에 복귀하게 된다.

영풍 그린메탈캠퍼스 공식 개소…이차전지 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

28일 영풍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영풍 그린메탈캠퍼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은 영풍의 주력 사업인 비철금속 제련 기술은 물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략소재 순환기술'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봉화 석포제련소에 있던 기술연구소를 수도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전략소재 순환기술'은 사용 후 이차 전지를 비롯해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산업폐자재에서 각종 유가 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이다.

영풍은 최근 전 세계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 추세로 인해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용 후 이차 전지의 재활용을 비롯해 유가금속 회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그린메탈캠퍼스 개소를 통해 영풍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사들과도 재활용 기술협력 등을 통해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브이첨단소재, 리튬플러스와 49억 탄산리튬 공급계약

이브이첨단소재는 2차전지 소재생산기업 리튬플러스와 약 50t 규모의 탄산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49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7.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다.

리튬플러스는 저급 탄산리튬을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기술력을 보유 중이다. 3분기 내 연 36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공장 준공과 시험가동을 시작해 4분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사진=LG디스플레이
/사진=LG디스플레이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LG디스플레이, 국내 TV용 LCD 생산 중단

LG디스플레이, 국내 TV용 LCD 생산 중단…OLED 전환 더 빨라진다

LG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만들고 있는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을 중단한다. LCD 패널 가격이 급락하면서 미래 먹거리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가 OLED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2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차별화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 LCD 패널 부문은 다운사이징(사업규모 축소)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국내 TV용 LCD 생산은 내년 중에 중단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TV용 LCD 사업은 지난 2010년대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낮은 가격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정부 지원을 받는 중국 업체들이 LCD 신설 공장을 공격적으로 건설하면서 공급량 증가에 따른 LCD 수익성이 급락한 것이다.

디스플레이협회 "디스플레이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정호영)는 26일 서울 중구 뉴서울호텔에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를 열고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디스플레이 업체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 등 산학연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육성 정책에 맞춰 업계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육성 정책과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디스플레이협회는 지난 4월 처음 개최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에서 첨단전략기술에 디스플레이를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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