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플러스(대표 이준식, 박기홍)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70억원 규모의 ㈜프로닉스 신주 80,000주를 취득한다고 5일 공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주 취득이 완료되면 아이윈플러스는 ㈜프로닉스의 지분 약 28%를 보유하게 되며, 아이윈에 이어 프로닉스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닉스의 마이크로 LED 사업과 음성센서 사업은 기술 전문성이 높고,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빨라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수요에 비해 기술 완성도가 높은 제품의 공급이 부족하다”며 “본 지분취득을 통해 마이크로 LED와 음성센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닉스는 KAIST 소재전문 박사인 이건재 교수가 창업한 회사로, 현재 김기수 대표가 뒤를 이어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건재 교수는 프로닉스의 CTO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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