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검증 대기 단계

중국 윙텍(Wingtec)이 자체 개발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완료하고 납품을 앞뒀다. 

윙텍은 이주 투자자교류플랫폼에서 차량용 IGBT 진척도를 설명하면서 회사가 자체 개발한 IGBT가 이미 테이프아웃에 성공했으며, 고객의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윙텍의 통신 상품 사업에서 휴대폰, 서버, 태블릿PC, 노트북PC, 사물인터넷(IoT) 등 영역에 진출해있다. 이미 글로벌 여러 주요 브랜드와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ODM 분야에서도 글로벌 휴대폰 ODM 산업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윙텍 로고. /윙텍 제공
윙텍 로고. /윙텍 제공

 

윙텍은 중국 우시와 자싱, 그리고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국 쿤밍 스마트제조산업파크가 정식으로 가동에 들어가면서 자체 부품과 공급 역량을 강화했다. 

윙텍은 이처럼 부품 및 기기 공급 역량을높이면서 산업 통합 비즈니스 하드웨어 생산 플랫폼 강점을 강화하는 형세다. 

최근에는 투자 및 인수합병을 통해 반도체 및 통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반도체 IDM, 광 모듈 및 통신 제품 통합 등 3대 사업 영역을 포함한다. 최근 이미 반도체 칩 설계, 웨이퍼 제조, 패키징과 검측, 반도체 장비뿐 아니라 광 모듈, 통신 단말기, 서버, 노트북PC, IoT, 차량용 전자제품 등 연구개발과 공급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윙텍 산하의 넥스페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ID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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