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파운드리 기업 화홍그레이스가 8비트 MCU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최근 95nm 5V SG eNVM 공정 플랫폼을 선보였다. 제품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증하면서 95nm 5V SG eNVM 공정 플랫폼이 저전력 소모와 저원가 우위를 바탕으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이미 양산에 성공했으며 상품 성능 역시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물 인터넷 시대에 8비트 MCU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출하량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산업 제어, 사물인터넷, 자동차 전자, 소비자 가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예측에 따르면 8비트 MCU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글로벌 시장 규모  61억 달러 이르, 수요량 역시 170억 개에 달한다. 화홍그레이스는 95nm 5V SG eNVM 공정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가성비 높은 공정을 제공하고 큰 규모의 8비트 MCU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 파운드리 기업 화홍그레이스가 8비트 MCU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최근 95nm 5V SG eNVM 공정 플랫폼을 선보였다.



화홍그레이스의 95nm 5V SG eNVM 공정은 아키텍처와 IP 설계를 통해 작은 면적과 50마이크로암페/MHz의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 로프(loff)도 0.5pA에 불과하다. CPU 속도는 50MHz이며 8비트 MCU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만족시킨다.


화홍그레이스 측은 “eNVM 기술 영역에서 화홍그레이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최근 몇년간 스마트 카드와 MCU 시장 등에 좋은 실적을 거뒀으며 이번 95nm 5V eNVM 기술은 원가 우위를 바탕으로 8비트 MCU 시장의 앞선 제 공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홍그레이스는 다양한 MCU가 필요로 하는 세분화된 eFLASH, eEEPROM 공정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저장 기술과 CMOS RF 반도체 등 기술의 결합을 통해 MCU 솔루션을 늘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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