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로 보통주 21,724,530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2022년 4월 8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5월 3일이다.

트루윈은 기존 자동차용 센서에 이어 적외선 열영상 센서로 센서의 적용 분야 확대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과 함께 무상증자 실시 등 주주 중시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자동차용 센서를 국산화한 트루윈은 물체의 접근 유무를 판단해 각종 위치 정보를 측정하는 EPS(Embedded passive sensor)센서와 압력을 측정하는 IPS(Inductive pressure sensor)센서, 열발생 정보를 측정하는 IR(Infra Red)센서 등에 대해 세계 최초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트루윈은 한화시스템과 지난해 9월 적외선 열영상 센서 개발 및 자율주행 차량용 나이트비전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위해 합작사 한화인텔리전스를 설립했다. 자율주행 전기차 및 국방 분야 등 센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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