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교체 후 OIS 사업 집중

해성옵틱스(대표 조철)는 19개월 만에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손떨림보정 액츄에이터) 사업에서 지난달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지난 7월 합류한 조철 신임 대표가 기존 사업을 중단하는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정책의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적자사업을 중단하고 OIS사업 중심으로 구조를 변경하고, 원가를 개선하는 프로젝트가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흑자 전환을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최근 휴맥스모빌리티-일렉트린과 친환경 선박 플랫폼 사업 제휴를 추진하는 등 신사업을 가속화하며 주사업인 OIS 사업 안정화 이후 포트폴리오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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