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서비스 전문 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현대 인력에게 요구되는 변화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업무 시스템(system of work) 비전을 28일 발표했다. 

새로운 업무시스템은 고객사들이 인재를 관리할 때 복잡성을 줄이고, 기술부문의 사일로(silo, 부서간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재 개발에 있어서 민첩성을 개선 시키고, 구성원과 조직을 결집시키는 통합적인 인재 접근법도 도입했다.

코너스톤 본사 이미지. /사진=코너스톤
코너스톤 본사 이미지. /사진=코너스톤

 

코너스톤 신 비전의 핵심 원칙

코너스톤의 비전은 모든 임직원에게 효과가 있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을 통해 기술, 사람 및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것이다. 이는 대규모의 전환적 리스킬링(reskilling)을 가능하게 하고, 인재의 탄력적인 운영을 가능케하며,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가속화하고, 전사적으로 민첩성과 대응 능력을 개선함으로써 조직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코너스톤은 이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핵심 원칙을 소개했다.

코너스톤의 핵심 원칙
핵심 플랫폼 및 아키텍처 개선 코너스톤은 고객이 어떤 코너스톤 제품이나 플랫폼을 사용하든 상관없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기술적 탁월함 및 새롭고 개방적이며 유연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집중함으로써 코너스톤은 진보를 달성하고 이를 회사 전체의 업무 시스템에 끊김 없이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세계적 수준의 AI 및 스킬 기술 강화 전 세계적으로 직업과 업무에 대한 사고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코너스톤은 스킬이 성장과 성공을 위한 만국 공통어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독점적인 AI 엔진과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Cornerstone Skills Graph)의 확장을 활용해, 코너스톤은 이 새로운 업무 시스템 내에 스킬 기술을 통합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이 전체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 개발을 파악, 조율 및 가속화하는 것을 지원하여 개인화되고 자기 주도적이며 기술 중심적인 연결된 경험과 더 많은 기회와 유동성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 콘텐츠 큐레이션 및 공급 기업과 직원이 올바른 스킬을 개발하고 조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코너스톤은 일터 학습을 개선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이 같은 차원에서 코너스톤은 스킬 개발 및 시의적절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된 목적이 뚜렷하고 개인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7,500만명 이상의 사용자에 대한 자체 데이터와 연구를 활용한다. 코너스톤 콘텐츠 팀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최고의 학습 콘텐츠 생성, 확대 및 큐레이팅, 그리고 코너스톤 오리지널(Cornerstone Originals) 신규 시리즈 제작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다.
직원 경험을 연결하기 위해 최종 사용자 등급 재해석

오늘날 근로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동이 많고 다채로우며 역동적이다. 직원들은 성장하고 권한을 위임받길 원하며 조직은 직원들이 어디서 일하든 어떻게 업무를 완수하든 상관없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관적인 생산성을 달성하기를 원한다. 기업들이 현대적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코너스톤은 새로운 업무 시스템 내에서 최종 사용자 경험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재해석하고 있다. 코너스톤은 직장에서 진정으로 개인화된 개발 및 성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에 맞춰 계속 적응하는, 보다 더 유동적이며 완전히 연결되고 직관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에 집중한다.

 

뉴 노멀 환경을 위한 전환

코너스톤은 이같은 핵심 원칙들을 수립한 현재의 환경에 대해 기업들은 지난 2년간 뉴 노멀(New Normal)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를 계속해야 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스킬을 개발하고 인력 준비 태세를 개선하며 업무 방식의 전면적 변화를 지원하는데 집중할 필요성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맥킨지 보고서(McKinsey & Company report)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에 대한 압력은 수 년에 걸쳐 증폭되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훨씬 전부터 고위 임원들은 자신의 조직이 너무 느리고, 사일로 현상이 심각하며 사소한 일에 너무 집착하고 관료주의적이라고 걱정해 왔다.

오늘날 기업은 모든 업무와 구성원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스킬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기업 교육 분야 최고 권위자 중 하나인 조쉬 버신(Josh Bersin)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는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직업 중심적’에서 ‘업무 중심적’ 아키텍처로 변화한 것이고, 이는 기본적으로 직업에서 업무로의 전환”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근속연수, 직책 또는 자격증에 신경 쓰는 대신 스킬과 역량 중심으로 인재를 재개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기업에게는 채용, 사내 이동, 자기개발, 멘토링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는 보상, 인정, 급여를 개선하기 위한 AI 구동의 스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전체적인 시스템을 위한 코너스톤의 계획은 코너스톤의 근간인 학습 및 인재 관리를 뛰어넘어 엄청난 시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제이 아와트라마니(Ajay Awatramani) 코너스톤 CPO(최고 제품 책임자)는 “코너스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회사의 우선순위와 업무 방식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조직의 민첩성, 성장, 혁신 및 성공을 위한 핵심이 직원임을 이해하고 있다“며 “아키텍처, AI, 콘텐츠 및 경험에서의 새로운 혁신은 인재 리더들이 목적 중심적인 문화 구축에 집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이는 직원들에게 개발, 혁신, 연결 및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팀이 공통된 목표와 성공의 정의를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너스톤은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는 '코너스톤 컨버전스(Cornerstone Convergence)'에서 자사의 혁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코너스톤 컨버전스는 작년에 이어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코너스톤 컨버전스 웹사이트(https://www.cornerstoneconvergence.com/)를 통해 무료로 신청 및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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