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모집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포스터./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에 도전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기획한 ‘SE 영 이노베이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참신하고 대범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레이어가 구현된 기술을 데모 제작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원격 모니터링 ▲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팩토리 생산성 향상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실시간 데이터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자유주제 등 5가지다.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팀(3~5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 달 5일까지 슈나이더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아이디어 서류 심사,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PT) 평가를 걸쳐 결선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최종 1등 팀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50만원 상당의 슈나이더일렉트릭 아카데미 수강권 및 슈나이더일렉트릭 담당자로부터 이력서를 첨삭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견문을 넓히고,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전 업무를 경험하고,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래 과학의 희망인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1회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우승팀과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편 지난해 진행된 제 1회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총 113개의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최종 3팀이 선발, 37팀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우승팀은 상금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개최하는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 현장에서 본인들이 구현한 데모를 전시하고 직접 고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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