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팹리스 넥스트칩, 중국 현대·기아에 ISP 솔루션 공급
국내 팹리스 넥스트칩, 중국 현대·기아에 ISP 솔루션 공급
  • 김주연 기자
  • 승인 2019.04.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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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에 영상 수신칩(Rx) 더한 'AHD'… 하반기 양산 개시

앤씨앤(대표 김경수)의 자회사 넥스트칩이 중국 현대·기아 자동차에 영상 처리 반도체(ISP) 및 수신(Rx) 반도체 제품군 'AHD'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스트칩의 'AHD' 솔루션./넥스트칩 홈페이지

중국 현대·기아차(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 및 Dongfeng Yueda Kia Motors Co., Ltd)에 적용돼 양산되는 시기는 올해 4분기로, 이후 최소 5년간 공급될 전망이다. 

'AHD'는 카메라용 비디오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중국 현대·기아차가 이 기능을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넥스트칩 관계자는 "중국 현대/기아 자동차에서 AHD 기술을 적용하는 차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넥스트칩 매출액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트칩의 독자 기술인 AHD는 HD급 이상 고해상도 아날로그 영상 전송에 사용된다. 시장 판매량이 높은 보급형 차량 군에서 많이 사용되던 VGA급 해상도의 아날로그 영상 전송 시 사용한 카메라용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더 좋은 해상도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넥스트칩은 계열사인 베이다스와 함께 비디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영상 관련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토탈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AHD 외에도 국내외 유수의 1차 부품 협력사(Tier1)으로부터 차량용 ISP 제품의 공급을 타진하고 있다. 고기능성, 고신뢰성 시스템온칩(SoC) 제품군으로도 1차 부품 협력사와 함께 선행 개발을 시작했다.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기술적 요구 수준이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차 업체로의 이번 공급이 자동차 전장 시장에서의 넥스트칩의 진입 속도를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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