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계 새 먹거리, 실리콘카바이드(SiC) 협력 이어진다
반도체 업계 새 먹거리, 실리콘카바이드(SiC) 협력 이어진다
  • 김주연 기자
  • 승인 2019.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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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크리 울프스피드, 2억5000만달러 규모 웨이퍼 공급 계약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박준식)와 크리(Cree)는 크리의 자회사 울프스피드(Wolfspeed)로부터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를 생산·공급하는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ST마이크로는 크리로부터 2억5000만달러(2791억원) 규모의 첨단 150mm 실리콘 카바이드 베어 웨이퍼(Bare Wafer) 및 에피택셜 웨이퍼(Epitaxial Wafer)를 공급받게 된다.

장 마크 쉐리(Jean-Marc Chery) ST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ST는 현재 자동차 등급의 실리콘 카바이드를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반도체 회사이며,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규모와 범위 모두에서 SiC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2025년 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렉 로위(Gregg Lowe) 크리 CEO는 “이 계약은 실리콘에서 실리콘 카바이드로 전환하고 있는 업계를 지원하고자 지난 해 세 번째로 체결한 다년간 계약"이라며 "크리는 실리콘 카바이드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특히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의 자회사인 울프스피드는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및 에피택셜 웨이퍼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다양한 자동차 및 산업용 시장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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