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2회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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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회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한국광기술원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로저 추(Roger Chu) 대만 트렌드포스(TrendForce) LEDinside 부장이 ‘마이크로LED 시장과 응용 분야’를, 이동승(Dong.S Lee) 미국 QMAT 연구부장이 ‘마이크로LED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기술’을 소개한다.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디스플레이PD는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연구개발(R&D) 방향’을 발표한다.


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선 한국광기술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생태계 내에서 광융복합 기술의 영역과 역할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광산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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