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티시아, MCP 기반 ‘벡터 데이터베이스 통합형’ AI 에이전트 워크스테이션 첫 공개

장기기억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디노티시아(대표 정무경)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메모리 및 스토리지 컨퍼런스인 ‘FMS 2025 (the Future of Memory and Storage)에서 자사의 MCP 기반 벡터 데이터베이스 통합형 AI 워크스테이션 ‘니모스 워크스테이션(Mnemos Workstation)을 처음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토리지, GPU, 벡터 DB, AI 에이전트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 집약한 일체형으로, 복잡하고 고비용의 기존 AI 인프라를 단일 워크스테이션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 디노티시아의 'DNA' 파운데이션 모델, 고성능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Seahorse)', MCP 표준을 준수하는 '니모스 에이전트'를 통합했다. 사용자는 별도 서버나 클라우드 없이 고성능 거대언어모델(LLM)과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100% 웹 기반으로 구현돼 설치 과정 없이 접속만으로 MCP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