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LFP 사업 자회사 엘앤에프엘에프피(가칭) 신설….중저가 EV 및 ESS 시장 본격 공략

2025-07-10     KIPOST

 

엘앤에프(대표 최수안)가 10일 이사회를 통해 리튬인산철(LFP) 사업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 및 신설 법인에 대한 지분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

LFP신설 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가칭)는 총 3,365억 원을 투자해 최대 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다. 엘앤에프는 신설 법인에 2,000억원의 지분투자를 하며 100% 자회사로 설립할 예정이다.

회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둔화로 국내 2차전지 업계가 실적 악화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과감하게 LFP 신규 사업을 결정했다. 엘앤에프는 최근 수년간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LFP 제품을 준비해 왔으며, 탈중국 소재를 찾는 고객사들의 공급 가능성 문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