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한국 신임 대표 겸 부천 팹 운영담당 부사장으로 이태종 전 키파운드리 대표 선임

2025-04-15     KIPOST
▲온세미코리아 이태종 신임 대표이사.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인 온세미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태종 전 키파운드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신임 이태종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신임 이 대표는 온세미에 합류하기 전 키파운드리(현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SK키파운드리)와 올칩스코퍼레이션에서 대표이사 겸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전에는 한국 매그나칩 세미컨덕터(MagnaChip Semiconductor)에서 파운드리 사업부 부사장 겸 사업부장을 맡았으며, 싱가포르의 차터드 세미컨덕터 매뉴팩쳐링(Charter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현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과 삼성반도체(현 온세미)에서 근무했다.

신임 이 대표는 2025년 3월 4일부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