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中, 배터리 부품 제조·희소금속 처리 기술 수출통제 추진
◇ 반도체 업계소식 -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 '반도체 기술통' 김재현
| 삼성전자, 목표주가 줄하향…반도체 시장 불확실성 여전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에 대한 리포트 20개 중 16개가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 들어서만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3개 증권사가 목표 주가를 내렸다. 대신증권은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삼성증권은 8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8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반면, 목표 주가를 유지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내린 주된 이유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재고 조정 지속 때문이다. |
|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 '반도체 기술통' 김재현 |
한화정밀기계는 새 대표이사로 김재현 한화모멘텀 신사업추진실장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기계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 램리서치, 원익IPS 등에서 수석엔지니어, 연구개발(R&D) 부문장 등을 맡아 반도체 장비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한화그룹에 합류해 미래 시장을 이끌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
| 에스티아이, 반도체 EUV 클리너 장비 첫 수주 |
에스티아이가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EUV(극자외선) POD 클리너 장비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티아이가 수주한 EUV POD 클리너 장비는 EUV 노광 장비의 레티클(RETICLE)을 보관하는 전용 POD를 세정하는 장비다. 레티클 POD 클리너 시장은 북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던 만큼 에스티아이가 독자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해 첫 수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 中, 전기차 반도체 자립 추진…美 규제 강화 영향 |
31일(현지시간) 월스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전 세계에서 전기차의 주요 생산국이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국산 반도체도 전기차에 탑재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중국산 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 대부분은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독일 인피니언을 비롯해 미국, 일본과 유럽 업체들이 생산했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산 반도체 비율이 약 15%까지 올랐고 업계 관계자들은 이 비율이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에서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반도체 대부분이 수준이 낮으며 완전한 자급자족을 이루려면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과거 중국이 미국, 일본, 유럽 국가에 의존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큰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 |
| 새 경영진 꾸린 알파홀딩스, '경영 정상화' 신호탄 되나 |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가 알파에쿼티파트너스에서 엔스넷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엔스넷은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50억원 규모의 추가 유증을 진행해 알파홀딩스 지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엔스넷은 윤석원 대표가 최대주주인 회사로, 2023년 기준 자산 655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알파홀딩스는 삼성전자의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사로 반도체 설계 및 디자인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리모컨용 IR 리시버 칩 설계 및 제조를 담당하는 팹리스 사업 부문은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
| 세미파워, WBG 전력반도체 모듈 공급 |
세미파워는 WBG 전력반도체 모듈과 스택, 시스템을 설계에서 제작까지 개별 또는 턴키로 제공할 수 있는 자체 '전력반도체 모듈 공급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WBG 전력반도체는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을 소재로 만든 화합물반도체다. WBG 전력반도체 모듈은 높은 전압과 온도, 주파수에서 동작 가능한 제품이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사용기기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크기를 소형화하며, 열 관리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현재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 산업용 인버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한다. 세미파워는 2024년 1월 설립 후 WBG 전력반도체 모듈과 스택,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자체 개발하며 기술력을 확보했다. |
| 中 바이트댄스, 엔비디아 칩 10조원어치 조달 계획 |
30일(현지시각)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내년 70억달러(약 10조3000억원)를 투자해 엔비디아 주력 AI 칩 ‘호퍼’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구상이 현실화할 경우 바이트댄스는 미국의 강력한 규제에도 엔비디아 칩을 가장 많이 소유한 글로벌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미 정부는 첨단 반도체 기술이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활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중국으로의 AI 칩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핵심 GPU의 중국 수출길을 잇달아 막으면서 엔비디아는 현재 주력 칩보다 성능을 대폭 낮춘 GPU H20을 개발해 중국 시장에 팔고 있다. |
◇ 전기차 업계소식 - 中, 배터리 부품 제조·희소금속 처리 기술 수출통제 추진
| 아이티엠반도체, 전자담배 신규모델 추가 개발 용역 체결 |
이차전지 보호회로 기술기업 아이티엠반도체는 KT&G와 전자담배 신제품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티엠반도체는 릴 하이브리드를 양산 중이고, 수출향 전략모델도 올해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디바이스 4개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신규 모델은 수출용 전용 모델로, 기대한 대로 양산이 진행될 경우 올해 하반기부터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아이티엠반도체의 전자담배 매출은 2024년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기간 동안 개발검증, 시작검증, 양산검증이 진행되며, 올해 양산을 시작해 2026년에는 대량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
| 中, 배터리 부품 제조·희소금속 처리 기술 수출통제 추진 | 중국이 배터리 부품 제조와 희소금속 처리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상무부는 2일 수출 금지 또는 제한 대상 기술 목록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이에 대해 다음달 1일까지 대중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목록에는 배터리 양극재 제조 기술, 희소금속인 리튬·갈륨 추출을 위한 일부 기술 및 공정이 추가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에 대해 기술 수출입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기술 수출 통제 추진이 중국산 민간·군수 이중용도 품목에 대한 미국 수출 금지 발표 한 달 만에 나왔다고 3일 짚었다. |
| 中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인기…테슬라 '진땀' |
중국 최대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업체인 비야디(BYD)는 지난해 모두 430만대의 차량을 인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순수 전기차가 약 180만대, 하이브리드 차량이 250만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비중이 순수 전기차에 비해 더 높은 것. 이는 전년과 반대다. 전년에는 순수 전기차 비중이 더 높았었다. 이는 충전의 불편함 등으로 중국 소비자들도 순수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 'LFP 배터리' 특허 양보다 질 살피면 한국 우세 |
2일 SNE리서치의 LFP 특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중국은 LFP 관련 특허 출원에서 전체 63%에 달하는 4천695건을 차지했다. 미국(11%)과 유럽(9%)이 뒤를 잇고, 한국은 10% 비중의 726건을 기록했다. SNE리서치는 단순한 특허 출원 수 이상의 데이터를 보면,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특히 특허의 피인용 횟수와 특허 패밀리 수(같은 발명에 기반한 특허들의 모음: 특허의 국제적 범위 및 확장성을 나타냄)를 기준으로 평가되는 핵심 특허 수에서는 한국의 LG화학이 16건으로 글로벌 선두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골드만삭스 "올해 전기차배터리 전년比 19% 저렴해질 것" |
올해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 평균 가격은 킬로와트시(kWh)당 111달러에서 90달러로 떨어질 전망이다. 수요 약세와 과잉 생산, 다양한 배터리 기술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배터리 가격의 하락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배터리의 가격은 지난해 말 kWh당 111달러에서 약 19% 하락해 90달러까지 내려앉을 전망이다. 또 내년에는 kWh당 82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2023년 평균 가격이 kWh당 149달러였던 점과 비교하면 반 토막이 나는 셈이다. 이때쯤이면 미국에서 순수전기차의 가격이 보조금 없이도 내연기관차와 비슷해질 것으로 보고서는 관측했다. |
| 테슬라, 中 상하이에 메가팩 배터리 공장 건설 완공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대용량 에너지 저장 장치 '메가팩 배터리'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시험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31일) 신화통신·IT즈자(之家)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 배터리 생산 공장인 상하이 '메가팩토리'가 지난 27일 준공 검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테슬라가 미국 이외 지역에 메가팩 생산 공장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생산된 제품은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이미 시험 생산을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 정식으로 대량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은 연간 메가팩 1만개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40GWh(기가와트시) 규모다. |
| 아이엠, 첨단소재 장비 기업 탑맥 지분 32% 취득 |
아이엠은 정밀소재 생산을 위한 증착 및 도금 장비 전문기업 탑맥 지분 32%를 64억원에 취득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분 취득 후 아이엠은 탑맥의 2대 주주 지위에 오른다. 이번 전략적 지분 투자는 상용화를 추진 중인 복합동박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미 복합동박 생산 장비 구축과 제조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복합동박과 다양한 첨단소재의 상용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엠은 기존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인 전해동박을 대체하는 복합동박 필름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고객사에 품질 인증용 양산 샘플을 제공했으며 품질 테스트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대량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
◇ 자율주행 업계소식 - 코윈테크, 북미 배터리 공장에 100억원대 자율주행 이송 로봇 공급
| 코윈테크, 북미 배터리 공장에 100억원대 자율주행 이송 로봇 공급 |
코윈테크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북미 공장에 100억원대 이차전지 전(前)공정 자율주행 이송 로봇(AM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윈테크는 오는 5월까지 양·음극 믹싱 공정부터 전극 롤투롤 공정, 스태킹 공정 무인 자동화를 위한 AMR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윈테크는 이차전지 공정 부문 무인이송로봇(AGV) 개발에 나서 2021년부터 전극공정의 롤 로딩·언로딩 기능의 AGV를 개발해 공급해왔고, 지난해에는 믹싱공정 AGV 개발에 성공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 |
| 네이버가 투자한 자율車 스타트업, CJ로부터 30억원 투자 유치 |
네이버 D2SF가 투자한 모빌테크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모빌테크는 실감형 디지털 트윈·라이다 기술 기업이다.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누적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완성차(OEM) 업체, 글로벌 라이다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국방 분야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모빌테크는 ▲라이다와 카메라를 융합한 고정밀 지도 구축 시스템 ▲해당 기술로 제작한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 '레플리카 시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빌테크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언리얼 엔진 등과 호환돼 여러 산업에 활용 중이다. |
| 이에이트, 진우에이티에스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 MOU |
디지털트윈기업 이에이트가 지능형교통체계(C-ITS) 전문 기업 진우에이티에스와 교통 관련 디지털 트윈과 C-ITS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우에이티에스는 자사가 보유한 C-ITS 기술 및 자율주행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에이트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과 고양시 화정역 일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사업 레퍼런스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교통 인프라와 차량 데이터를 통합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차량과 인프라 간 실시간 통신 기술을 활용한 C-ITS 솔루션 개발 △맞춤형 정책 및 기술 지원 △공공 분야 영업 및 마케팅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
| 中베이징서 자율주행차 확대 추진…"무인버스·택시 운행 목표" |
중국 수도 베이징이 내년 4월부터 자율주행차 운행을 확대하기로 했다. 31일 로이터통신과 중국 현지 매체인 베이징망 등에 따르면 이날 베이징 제16회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장려하기 위한 '자율주행 차량 조례'가 통과됐다. 조례에 따라 베이징에서 자가용, 공공버스, 택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차 활용이 장려된다. 도로 테스트와 안전 평가를 통과한 자율주행차는 당국에 시범 운행을 신청할 수 있다. 이 조례는 내년 4월 1일 자로 시행된다. |
◇ 디스플레이 업계소식 : 아이폰17용 OLED 패널 공급 '정조준'
| 에이수스, QD-OLED 게임용 모니터 2종 출시 |
에이수스코리아가 3일 4세대 QD-OLED(퀀텀닷 OLED) 기반 게임용 모니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스위프트 OLED PG27UCDM은 27인치, 4K(3840×2160 화소) QD-OLED 패널을 탑재했고 픽셀밀도(ppi)는 166ppi로 이미지와 텍스트 선명도를 확보했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240Hz이며 돌비비전, HDR10으로 제작된 게임·영상 등 HDR 콘텐츠 재생을 지원한다. 영상 입력은 디스플레이포트 2.1a(UHBR20), HDMI 2.1을 지원하며 USB-C 단자로 스마트폰과 노트북과 연결해 충전과 영상 표시를 동시에 처리한다. |
| 에이플러스-수원대 창업보육센터, 디스플레이 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에이플러스디바이스가 수원대 창업보육센터와 디스플레이 분야 창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에이플러스와 수원대 창업보육센터는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수요 발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혜택 활용, 기술금융·기술평가·기술보호·컨설팅 연계 지원,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한다. 강철구 에이플러스디바이스 대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수원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산학협력으로 창업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아이폰17용 OLED 패널 공급 '정조준' |
대한상공회의소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해 스마트폰 인공지능(AI) 기능 적용 본격화에 따른 교체 수요,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 정보기술(IT) 기기와 TV 출하량 증가를 긍정적 요소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17 전 모델에 저전력 디스플레이인 LTPO 패널이 적용될 예정이라 이전 모델에서 공급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기업의 애플 내 OLED 패널 점유율은 80% 이상인데, 애플이 주도하는 OLED 확대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과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