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유기 전자공학 분야 ‘셔윈 I. 셀릭손 혁신상’ 제정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이하 UDC)는 창립자인 셔윈 I. 셀릭손(Sherwin I. Seligsohn)의 통찰력 있는 리더십을 기리기 위해 ‘셔윈 I. 셀릭손 혁신상(Sherwin I. Seligsohn Innovation Award)’을 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UDC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에서 혁신을 지원하고 기념하며, 유기 전자공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업적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UDC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열린 셔윈 셀릭손 기념 특별 심포지엄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2025년 대회의 주제는 유기 태양전지다.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유기 전자공학 분야의 발표된 연구 또는 발표되지 않은 연구를 포함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내년 6월 30일까지 연구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7만5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상세 페이지(seligsoh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