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2024-08-16     KIPOST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대표 조철)는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약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71% 증가한 약 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액추에이터를 삼성전기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에 공급중이다. 지난해부터 카메라시장에서 기술경쟁력이 높은 OIS 액추에이터 사업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개선시키고 있다. 액추에이터 제조의 하위 공정인 SUB공정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인력 효율화 및 수율 향상을 통해 개선된 수익 구조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는 스마트폰 카메라 신규 모델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폰 시장 회복으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또 관계사를 통한 전장 및 2차전지 방습 KIT, 특수 건설, 디지털 트윈 등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가시화가 진행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