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한스 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선임

2024-04-19     KIPOST
▲인텔 SM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한스 촹(Hans Chuang).

 

인텔은 아시아태평양(일본 및 인도 포함, 중국 제외) 지역을 총괄할 신임 세일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그룹(SMG) 임원으로 한스 촹(Hans Chuang)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스 촹 총괄은 대만에서 근무하며 매출 성장 촉진, 신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현지 생태계 협력, 기존 고객 및 파트너 관계 강화 등 APJ 지역 내 인텔의 전반적인 사업을 책임지게 된다.

한스 촹 총괄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에서 MBA를 각각 취득했다.

한편 지난 3월 인텔은 인도의 빠른 성장과 사업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인도를 SMG 조직 내 별도의 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산토쉬 비스와나탄(Santhosh Viswanathan) 인도 지역 총괄(MD)은 가치 및 고객 중심을 추구하는 전문성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신규 지역을 이끌게 되었다.

산토쉬 비스와나탄 인도 지역 총괄은 산업공학 및 경영학 공학 학위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한스 촹 APJ 총괄과 산토쉬 비스와나탄 인도 지역 총괄은 모두 인텔 내에서 폭넓은 리더십 경험을 쌓았으며 인텔 고객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인텔이 한스 촹 및 산토시 비스와나탄을 각각 APJ와 인도의 SMG 조직 총괄로 임명한 것은 진화하는 시장 역학 관계에 맞춰 조직 구조를 정비하려는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인텔은 내부 리더십 인재를 활용해 각 지역의 고유한 기회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대응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러한 성장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입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