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
사장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 사장단 인사 DX, DS부문장 등 2인 대표이사는 체제 유지
삼성전자는 5일 승진 7명, 위촉 업무 변경 2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승진
우선 DX부문에서는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김우준 부사장이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으로,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영희 부사장은 DX부문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커뮤니케이션팀장 백수현 부사장이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DS부문에서는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남석우 부사장이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으로, 반도체연구소장 송재혁 부사장은 DS부문 CTO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승희 부사장이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양걸 부사장이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위촉 업무 변경
보직 변경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이 DX부문 CTO겸 Samsung Research장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Samsung Research장 승현준 사장이 DX부문 Samsung Research 글로벌R&D협력담당 사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 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반도체 사업의 개발과 제조 역량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핵심 사업의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 의지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확고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