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슨이 QLC 규격 64단 3D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SSD 제어칩 ‘PS3111-S11T’를 이달 정식 출하한다.


파이슨의 판졘청(潘健成) 이사장은 “QLC 규격의 단일 플래시 입자 메모리 공간은 이전 세대 TLC 규격의 2배”라며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을 낮춰 SSD가 저가의 대용량 시대에 도래했다”고 말했다.


판졘청 이사장은 “국제 낸드플래시 제조 기업이 잇따라 3D 스택(Stack) 기술을 돌파한 이후 기술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차세대 규격 QCL의 3D 낸드 플래시 입자 개발 속도는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SSD 보급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이슨 제품 이미지. /파이슨 제공



파이슨이 올해 상반기 정식으로 QLC를 탑재한 일련의 CPU 테스트 검증에 나서고 새 버전과 오류 수정 체제에 돌입하면서 올해 관련 시장의 물꼬를 트고 있다. 회사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64단 QLC SSD 컨트롤칩 PS3111-S11T 솔루션을 출하했다.


최신 64단 QLC 3D 낸드 플래시 단일 입자 용량은 128GB에 이른다. 파이슨의 PS3111-211T 솔루션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은 SSD의 용량을 확대하면서 자체 4세대 스마트 ECC 시스템과 셋트를 이뤄 대용량 QLC 를 통해 속도를 높이면서 성능을 크게 강화한다. 연속 인풋 및 아웃풋 성능을 550MB/s, 450~510MB/s의 고속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게 끌어올린다.


IOPS(Input/Output Operations Per Second)속도를 33만~61만차 속도로 유지할 수 있으며 85만~88만차 고성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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