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성에 5G 칩을 포함한 반도체 개발 및 산업화 단지가 들어선다. 


중국 안후이성 우후(芜湖)까오신구에서 5G 칩 프로젝트를 비롯해 13개의 전자정보,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장비 등 산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공장 건설 및 R&D 산업화와 공급망 조성에 이르는 대단위 산업 단지 조성이 본격화한다. 


이번 프로젝트 중에는 루훙뎬즈(路虹电子)가 추진하는 ‘전기 구동 및 제어 SoC 칩 산업화’ 프로젝트, 그리고 쯔위안커지(致垣科技)의 ‘5G 휴대전화 무선주파수(RF) 칩’등 분야의 반도체 관련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우후까오신구 전경. /까오신구 제공 



인장커지(银江科技)의 ‘스마트 산업 단지’ 프로젝트, 웨이마이스(威迈斯)의 ‘친환경자동차전자’ 프로젝트 등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분야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최근 몇년간 우후까오신구는 다양한 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전자정보 및 신재생 에너지, 핵심 부품과 환경 보호 등 영역의 산업에 대한 진흥 정책을 펼쳐왔다. 이 분야 외자 유치와 공급망 조성 등을 꾀했다. 


우후까오신구는 5G 휴대전화 RF 칩 등 전자정보 분야 핵심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산업의 성장모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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