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연기, 트랜시버, 트랜스포머 등 담아

맥심인터그레이티드(지사장 최헌정)는 2.5㎸ 절연 트랜시버 모듈 ‘MAXM22511’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맥심의 ‘MAXM22511’은 트랜시버와 트랜스포머가 결합됐다./맥심


이 제품은 맥심의 절연 통신 집적회로(IC) 제품군 중 첫 번째 제품이다. RS-485 및 RS-422 표준을 준수한다. 산업용 환경에 쓸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필드 버스(field bus) 통신 설계를 간소화했다.


디지털 절연기, 트랜시버, 트랜스포머 및 트랜스포머 드라이버가 담겨 전체 부품 비용(BOM)을 낮출 수 있다.


‘MAXM22511’은 25Mbps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한다. DC-DC 효율은 60%, 정전기방전(ESD) 보호는 ±35kV까지 제공한다. 효율과 ESD 보호 모두 경쟁사 대비 2배 좋다. 


가로 9.35㎜, 세로 11.5㎜ 리드그리드어레이(LGA) 패키지로 경쟁사 대비 크기가 작다.


제프 드앤젤리스(Jeff DeAngelis)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비즈니스 총괄은 ““MAXM22511은 작고 강력하며 효율적인 필드 버스 통신 경로 설계를 간소화한다”며 “디지털 공장의 실시간 상태와 상황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클라우드로 보내 공장 처리량을 최적화하고 생산성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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