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MS '애저 스피어' 시연

애브넷(지사장 김용춘)은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전자전(KES 2018)’에서 대규모 부스를 마련,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애브넷의 부스는 스마트 케어, IoT,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홈, 스마트 모니터링, 스마트 감시 분야 등 관련 영역 6개로 나뉜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IoT 보안 플랫폼 ‘애저 스피어(Azure Sphere)’를 시연한다. 애저 스피어는 마이크로제어장치(MCU)를 통해 구동되는 보안 솔루션으로 애브넷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피어를 위한 주요 파트너이자 유통업체이다.


이외에도 NXP반도체의 음성 비서로 작동하는 스마트씽스(SmartThings), 어드밴텍(Advantech)의 산업용 IoT(IIoT)를 활용한 지능형 서버 시스템, 인피니언의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김용춘 애브넷 코리아 대표는 “애브넷은 IoT 서비스의 엔드-투-엔드 제품군과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통해 급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혁신적인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 시장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49회 KES 2018에는 IT 컨버전스, 모바일 및 커뮤니케이션, 전자 부품 및 소재,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스타트업 및 R&D, 가상 현실, 증강 현실 등을 포함한 솔루션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KIPOST(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