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서비스 '트레저 데이터'와 연계

Arm이 마케팅 서비스용 애플리케이션(앱) 세트를 출시했다. 빅데이터 서비스인 ‘Arm 트레저 데이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Arm이 빅데이터 서비스 ‘Arm 트레저 데이터’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 ‘트레저 데이터 오디언스 스위트’를 선보였다./Arm


Arm은 트레저 데이터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 프로파일 세트와 함께 활용하는 마케팅용 앱 세트 ‘트레저 데이터 오디언스 스위트 (Treasure Data Audience Suite)’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데이터만 수집, 통합해서 내보내는 다른 업계의 솔루션과 달리 ‘트레저 데이터’는 타겟팅 및 개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저장·통합·분석·활성화한다.


‘오디언스 스위트’는 오프라인에서 지속 축적된 통합 1·2·3자 고객 데이터 세트와 업계에 통용되는 마케팅 및 판매 시스템을 사용한다. 세부 정보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고, 마케팅 예측 분석 및 수치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케팅 데이터를 내보내는 곳은 엘로쿠아(Eloqua), 유튜브(YouTube), 메일퍼블리셔(MailPublisher), 구글 애드워드(Google AdWords) 등 100개 이상으로 현재도 지속 추가되고 있다.

제한 없이 데이터 모델을 맞춤화하고, 자동화를 해제해 잘못된 처리로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도록 할 수 있다. 고객 프로파일을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의사 결정이 빨라진다. 각 고객의 데이터는 한 화면에서 심층적으로 분석돼 보여진다.


사용 편의성도 좋다. 트레저 데이터의 ‘세그먼트 빌더(Segment Builder)’로 적절한 고객 그룹과 잠재 고객을 효과적으로 타겟팅하기 위해 조건에 맞는 그룹을 생성하고 미세 조정한다.


이후 고객 프로파일 데이터 분석 작업은 ‘오디언스 스위트’ 내에서 자체적으로 수행되며 구매나 이탈 등 고객이 취할 행동의 가능성을 따져 그 경향성에 기반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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