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독립형주변장치(CIP) 및 고속 ADC 적용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의 8비트 마이크로제어장치(MCU) ‘ATmega4809’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칩의 8비트 MCU ‘ATmega4809’는 명령·제어 기기에 적합하다./마우저일렉트로닉스


이 제품은 8비트 AVR RISC 코어 기반으로, 3가지 수면 모드를 제공해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소프트웨어 대신 코어 독립형 주변장치(CIP)가 적용돼 데이터 처리 시 병목 현상을 줄였다. 고속 아날로그디지털컨버터(ADC)를 내장해 아날로그 신호를 빠르게 변환한다. 


CIP에는 설정 가능한 맞춤형 논리(CCL), 순환 중복 검사(CRC), 16비트 타이머 5개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장점으로 아두이노 우노 와이파이 설계 보드(Arduino Uno Wi-Fi Rev 2)에 채택됐다. 특히 명령 및 제어 기기에 적합하다고 마우저는 설명했다.

동작 전압은 1.8~5.5V, 동작 온도는 영하 40℃에서 영상 125℃ 사이다. 제조 시 발진기를 보정해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아트멜 스튜디오 집적 개발 플랫폼이 지원되는 평가키트 ‘Xplained Pro’도 공급한다. 이 키트로 제품 시연 및 개발을 할 수 있다. 키트 보드에는 디버거가 내장돼 별도 프로그래밍 또는 도구가 필요 없다. 추가 장치를 연결, 기능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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