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코일크래프트 등
최근 자동차, 산업 기기에 전자부품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자파간섭(EMI)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EMI 해결 제품군 전용 페이지를 만들었다./마우저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이에 전자파간섭(EMI)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별도로 살펴볼 수 있는 솔루션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페이지에는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동기식 강압 조정기 ‘사일런트 스위처(Silent Switcher) 2 LT8640S/LT8643S/LT8650S’ 및 코일크래프트의 전력 인덕터 등 관련 전자 부품이 소개된다.
ADI의 동기식 강압 조정기는 바이패스 커패시터, 접지면, 빠른 루프 등 여러 구성 요소들이 결합돼 스위칭 주파수 1㎒일 때 최대 효율 96%의 고성능을 나타낸다. 42V, 6A급으로 정지 시 전류 소모량은 2.5㎂에 불과하다.
코일크래프트의 전력 인덕터 ‘XFL5030’ 제품군은 직류(DC) 저항이 2.5㏁에 불과하다. 최대 전류는 11.5A로 가청 잡음을 최소화한 구조다. 2~5㎒의 고주파대에서 DC 저항과 교류(AC) 손실량이 낮다.
마우저는 EMI 제한 솔루션을 설명하기 위한 백서 ‘How to Dial Down the Noise: Limiting EMI’(소음을 줄이는 방법: EMI 제한)를 무료 제공한다.
김주연 기자
kjy@kipos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