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NXP반도체의 비전 및 센서 융합 프로세서 ‘S32V234’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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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통 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NXP반도체의 비전 및 센서 융합 프로세서를 공급한다./마우저일렉트로닉스


 


이 제품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전방 카메라 시스템, 서라운드 뷰, 머신 러닝 시스템 등에 적합하다.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이미지처리프로세서(ISP)가 내장됐고 암호화서비스엔진(CES)이 추가돼 보안성을 높였다. 


arm의 코어텍스(Cortex)-A53 코어 4개와 ISP ‘네온(NEON)’, arm Cortex-M4가 집적됐다. 코어텍스A53에서 전방 표지판 인식 등 각종 소프트웨어(SW)를 가동하고, 코어텍스M4에서는 자동차 내부 부품을 제어한다.

 

또 4MB 램(RAM)과 32비트 D램 컨트롤러 2개를 내장, LPDDR2나 DDR3, DDR3 SDRAM을 지원한다. GPU는 3D 서라운드뷰를 지원하는 ‘GC3000’가 탑재됐다.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 짚와이어(Zipwire) 직렬 인터페이스, 듀얼 캔(CAN)-FD 인터페이스, 2채널 플렉스레이(FlexRay), PCI Express(PCIe)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한 비전 프로토타이핑 키트 ‘SBC-S32V234’에서는 리눅스(Yocto) 및 오토사(AutoSAR)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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